재외투표 토론토총영사관·한인회관서

Updated -- Apr 29 2025 10:36 AM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온타리오·매니토바)의 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장소와 일정이 확정됐다.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소는 지난해 22대 국회의원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총영사관, 한인회관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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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의 대선 재외투표소가 총영사관과 한인회관으로 정해졌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토론토총영사관(555 Avenue Rd.)에선 5월20일(화)∼25일(일) 6일간 투표소가 운영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 투표소는 5월21일(수)∼23일(금) 3일간 운영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

투표소가 2곳에만 마련되기 때문에 매니토바주 교민이 투표하려면 토론토까지 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지난해 국회의원선거 당시 위니펙 교민이 30시간 이상 걸리는 열차 여행을 하고 토론토에 와서 한 표를 행사하기도 했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