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형 작가 5주기 기념전

고(故) 이원형 작가의 5주기를 맞아 1일(목) 저녁 7시 로열로즈 갤러리(15210 Yonge St.)에서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생전 이원형 작가가 설립한 'WON LEE AWARD'를 수상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자리로, 작가의 예술혼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다.

고(故) 이원형 작가의 5주기를 맞아 1일(목) 오후 7시 로열로즈 갤러리(15210 Yonge St.)에서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REBIRTH 포스터

전시는 온주미술대(OCAD)와 한국장애예술인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되며, 수상 작가들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 및 중견 예술가들이다.

특히 참여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작품 판매 수익을 원리 재단(Won Lee Foundation)에 기부하며, 또 다른 예술적 탄생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고 이원형 작가

전시 제목 'REBIRTH'는 이러한 취지를 담아 붙여졌다.

전시회 관계자는 도움과 나눔, 그리고 예술을 통해 다시 피어나는 생명의 의미를 담은 이번 전시가 이원형 작가가 평생 실천했던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나눔의 삶'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416)302-4568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