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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LG전자 ‘스탠바이미2’ 써봤더니

감성 더했지만 가격은 ‘글쎄’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Apr 30 2025 11:31 AM

깔끔한 디자인ˑ기능, 수요 확실 원터치 분리로 야외서도 활용 화질ˑ음질ˑ배터리 등 개선에도 애매한 스펙으로 높은 가격 부담


“극강의 호불호”, “비싸도 살놈산(살 놈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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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스탠바이미 2'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화면 높이 조절만 가능해 침대에서 TV를 보려면 정면을 응시해야 한다. LG전자 제공

 

LG전자의 ‘스탠바이미2’에 대한 세간의 평가다. 무선 27인치 TV에 스탠드와 바퀴를 단 획기적인 제품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 후 무려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은 라이브 방송에서 초기 물량이 완판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2K QHD 화질, 최대 4시간인 배터리 사용 기간, 와이파이 구역에서만 작동하는 스마트TV의 태생적 한계 등 각종 애매한 스펙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다’ ‘싫다’가 극단적으로 나뉘기도 한다.

스탠바이미2를 보름 동안 써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발뮤다의 토스트기 같은 제품이다. 쓰면서 나도 몰랐던 니즈(수요)를 알게 됐는데, 감성이 듬뿍 담겨 쓸 때마다 기분도 좋은데, 이만한 값을 치를 일인가를 열두 번쯤 고민하게 된다. 제품 출시가는 129만 원이다.

디자인, 기능 모두 직관적 제품이다. 사용 방식은 여느 스마트TV와 같다. 리모컨으로 화면을 켜고, 와이파이를 설정한 다음, 홈 화면에 펼쳐진 각종 콘텐츠앱을 하나씩 열어서 로그인 후 쓰면 된다. 물론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채널은 유료 가입을 해야 쓸 수 있다. 스탠드에 바퀴가 달려있어 어디든 가져갈 수 있고, 내장형 배터리로 콘센트를 꽂지 않고 시청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단순한 디자인과 쓰임이 역설적으로 젊은 세대 취향에 맞아떨어졌나 보다. 스탠바이미2를 매우 만족하면서 썼다는 온라인 리뷰는 이렇게 마무리됐다. “유튜브에서 잔잔한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두고 조용히 쉬는 시간. 스탠바이미 덕분에 집이 아늑하고 감성적인 공간이 됐어요.”

스탠바이미 열혈 팬들은 이걸 주방에서 요리할 때도, 식탁에서 밥 먹을 때도, 욕실에서 반신욕 할 때도 틀어놓는다는데, 습기로 고장이 날 수도 있어 욕실에 가져갈 엄두는 내지 못했다. 대신 식탁에서 유튜브 공연 실황이나 뉴스를 틀어 놓고 밥이나 커피를 먹을 수 있어서 거실 소파 밑에 쪼그려 앉아 밥 먹는 날은 확실히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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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출시된 이동식 무선 TV LG 스탠바이미 2는 TV 화면 뒤 버튼을 누르면 스탠드와 화면이 한번에 분리돼 벽에 걸어두거나 책상 등에 세워서 쓸 수 있다. LG전자 제공

 

 

4년 전 스탠바이미 제품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2K(2,560×1,440픽셀) 수준인 QHD 해상도는 뿌연 화질이 계속돼 아쉬움이 컸다. 최대 500니트(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인 화면 밝기는 햇볕 내리쬐는 장소에서는 형상을 제대로 보기 어려웠다. 밝기는 수동 조절만 가능해서 주변 환경에 따라 시시때때로 조정을 해야 한다.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음향은 평소 자동음향 모드에서는 웬만한 최신 태블릿PC, 노트북, 텔레비전 등에 비해 탁월하다는 인상을 받지 못한다. 대신 이퀄라이저를 스스로 조절하든지 인공지능(AI) 자동 음향 기능을 선택하면 입체적 소리를 실감할 수 있다.

스탠드를 조절해 화면 높이를 아래위로 조절할 수 있지만 화면 각도는 바닥에서 90도 직각을 유지한다. 침대나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서도 TV를 보려면 정면을 쳐다봐야 한다는 뜻이다. 화면을 비스듬히 세우려면 디스플레이를 스탠드에서 분리해 원클릭 스탠드(6만 원) 등 유료 액세서리를 써서 책상이나 침대 테이블에 세워두면 된다. 디스플레이 뒷면 아래에 달린 동그란 버튼을 누르고 디스플레이 아랫부분을 하늘 방향으로 밀어 올리면 스탠드에서 쉽게 분리된다. 신제품에 추가된 원터치 분리 기능이다. 디스플레이 무게는 4.3kg으로 두 손으로 옮기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12만 원인 폴리오 커버를 씌우면 태블릿PC에 커버를 씌운 것처럼 야외로 가져가 세워 쓸 수 있다.

이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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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핫뉴스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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