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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를 해부한다(1)
아일랜드 혈통, 캐나다·영국 중앙은행장 역임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Apr 29 2025 04:26 PM
옥스포드 경제학 박사·아이스하키 선수(골텐더)
마크 카니가 지난달 9일 연방자유당 대표로 선출된 후 부인 다이애나 폭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CP통신 사진
마크 조셉 카니
캐나다 제24대 총리 취임: 2025년 3월14일
연방자유당 대표 취임: 2025년 3월9일
웹사이트: www.markcarney.ca
개인정보
1965년 3월16일 포트스미스,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 출생
시민권: 캐나다·아일랜드·영국 등 3개국
배우자: 다이애나 폭스(1965년생, 1994년 결혼)
자녀: 4명
자란 곳: 에드먼튼
학력: 하버드대학교(87년 BA), 영국 세인트피터스 칼리지 및 너필드 칼리지, 옥스퍼드 대학교(MA & Ph.D, 1995년)
전공: 경제학
박사학위 논문: 경쟁의 역동적인 이점
스포츠 경력: 아이스하키 골텐더
소속팀: 하버드 크림슨 및 옥스퍼드대
선수 경력: 1986년~1994년
2003년 캐나다 중앙은행 부총재로 합류하기 전 미국 투자회사 Goldman Sachs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2004년에는 캐나다 재무부 수석 부차관,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제8대 총재를 역임했다. 2008년 미국서 촉발된 세계 금융위기를 맞아 캐나다 통화 정책을 담당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제120대 영국 중앙은행 총재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단계에 영국의 대응책을 이끌었다.
그후 기후행동 및 재정을 담당하는 유엔특사로 임명됐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에는 전임 총리 저스틴 트뤼도의 비공식 고문이었다. 올해 초 트뤼도 총리 사임 후 자유당 총리 경선에 입후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대표로 선출됐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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