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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만에 또 우편대란 오나
노조 5월22일께부터 파업 돌입할 수도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Apr 30 2025 01:40 PM
노사협상 지지부진
우편공사 노사 협상이 30일 재개되지만 타결 여부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단체협약이 만료되는 다음달 22일 이전에 양측의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노조는 이르면 22일부터 파업이나 태업 등 단체행동에 돌입할 태세다.
우편공사 노사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노조는 이르면 5월22일께부터 파업 등 단체행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11월15일부터 1개월간 파업한 우편공사 노조. CBC방송 사진
공사는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도 파업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30일 노조는 "대화에 진전이 있을 경우에만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양측은 지난달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으나 얼굴만 붉힌 채 돌아섰다.
앞서 우편공사 노조는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15일 파업에 돌입했고,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우편배달이 중단됐다.
12월17일 노조원들에게 직장복귀령이 내려지면서 우편대란은 1개월 만에 종료됐지만 노사협상이 타결된 것은 아니었다.
당시 양측은 추후 협상을 재개하고, 산업관계위원회는 2025년 5월15일 이전에 권고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현재 노조는 임금인상, 고용안정, 은퇴 베네핏 강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몬트리올은행은 우편공사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고객들에게 종이 명세서 대신 온라인 명세서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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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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