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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서 즐기는 어머니날 이벤트
하이파크 벚꽃과 카사로마 티타임 등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y 08 2025 12:09 PM
어머니날(11일)을 맞아 이번 주말 토론토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어머니를 모시고 갈 수 있는 행사들을 소개한다.
어머니날을 맞아 11일 토론토 카사로마에서 하이티 행사가 열린다. 카사로마 웹사이트 사진
카사로마 하이티
11일(일) 카사로마(Casa Roma·1 Austin Terrace)에서 차(tea)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차와 스콘, 고급 페이스트리, 티 샌드위치가 제공되며, 1인당 75달러(세금 및 팁 별도)다. 예약(오전 11시부터)이 필수이며, 75달러 티켓에는 성을 둘러보는 입장권도 포함된다. 웹사이트: www.opentable.ca/r/casa-loma-experiences-toronto
토론토 아티산 마켓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공예품 마켓이 11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트리니티벨우즈공원(790 Queen St. W.)에서 열린다. 토론토 아티산은 지역 예술가와 커뮤니티의 경제적·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 예술단체다.
하이파크 벚꽃놀이
토론토 서쪽에 위치한 하이파크(High Park·1873 Bloor St. W.)에서 벚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토론토 플라워마켓
여름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토론토 플라워마켓(1001 Queen St. W.)이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2013년 5월에 문을 연 플라워마켓은 토론토 최초의 야외 꽃시장이다.
토론토동물원
토론토동물원(2000 Meadowvale Rd.)에서 11일(일) 특별 입장권을 구매하면 조식과 선물을 포함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1인당 75달러. 오전 8시30분 시작되며, 눈표범 사육사의 특별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한편, 토론토 아리랑요양원에서는 9일(금) 어머니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입주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다. 선물 제공과 함께 공연이 진행된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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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