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간한국
토론토 튤립 데이, 무료 꽃 나눔
40,000송이 튤립, 10일 무료 배포
Updated -- May 14 2025 08:35 AM
- 박해련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y 08 2025 02:57 PM
토론토 튤립 데이가 다가온다. 올해는 40,000송이의 튤립이 무료로 제공된다.
10일 토요일, 네이선 필립스 광장에서 봄을 맞이하는 튤립 꽃다발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튤립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 영사관이 주최하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네덜란드 해방에 기여한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기 위한 의미도 담고 있다. 네덜란드는 아름다운 튤립으로 유명하며, 봄철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그 꽃을 보기 위해 방문한다.
10일, 네덜란드 해방 80주년을 기념해 40,000송이의 튤립을 무료로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언스플래쉬
올해는 특별히 네덜란드 해방 8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네덜란드 대사관 네트워크인 NLIN 캐나다는 2025년이 네덜란드 해방의 80주년이 되는 해라고 전했다. 캐나다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 헌신 덕분에 네덜란드는 해방을 맞이했다고 덧붙였다.
튤립 나눔 행사에 참가하려면 사전 등록이나 입장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인기 행사인 만큼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박해련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