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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위기 대응, TTC로 확대

정신위기 대응체계, 대중교통 전역으로 적용 검토


  • 박해련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y 14 2025 04:10 PM


토론토시가 지역사회 주도 정신건강 위기 대응 서비스를 대중교통 시스템인 TTC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한 대응 확대가 논의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 집행위원회는 시 공무원에게 토론토경찰, 교통당국과 협력해 구체적인 인력 배치 및 자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해당 계획은 오는 9월까지 시의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시장은 확대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서비스의 가치를 강조하며,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적절한 대응을 받을 수 있고 경찰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시의 안전성을 두 배로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위기 대응 서비스는 일부 TTC 정류장과 역사에서는 출동이 가능하지만, 열차나 플랫폼, 선로, 버스, 스트리트카 내부에서는 아직 적용되지 않고 있다. TTC는 자체 특별경관과 커뮤니티 안전 홍보대사를 통해 시스템 전반에 걸쳐 웰니스 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나, 시는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람에게는 전문 위기 대응 인력이 더 적합하며 사후 지원까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시 당국에 따르면 2022년 이후 서비스가 대응한 약 2만 5천 건 중 TTC 관련 출동은 1% 미만이었지만, 팬데믹 이후 탑승률이 회복되며 도시 전체에서의 대중교통 안전 문제가 대두된 만큼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구급대, 소방, 경찰에 이은 토론토의 ‘제4의 24시간 긴급 서비스’로 여겨지며,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한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응한다. 만 16세 이상 시민을 주 대상으로 하며, 미성년자는 필요 시 구급대나 아동·청소년 전문 기관과 협력한다. 해당 서비스는 비상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소하고, 정신건강·중독, 주거, 가정폭력, 식료품, 위생 등 다양한 사회적 지원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주민 대상 전통 치유와 의례, 장로(Elder) 연결 등 문화적 접근도 포함돼 있다.

위기 대응팀은 위기 경험자, 중독 경험자, 다양한 인종·문화 배경을 지닌 인력 위주로 채용하며, 사회복지, 간호, 또래지원 등 관련 교육·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서비스는 시 예산 약 3,100만 달러로 전액 운영되며, 2022년 시범 운영 당시 100명이었던 전담 인력이 현재는 2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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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정신건강 위기 대응 서비스를 TTC로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경찰 대신 위기 전담팀이 대중교통에서 대응하도록 할 예정이다. 언스플래쉬

 

시의회 집행위원회에서 차우 시장은 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시 공무원들은 경찰에서 연간 16,000건 이상의 위기 상황을 이관받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시 사회개발국장 데니스 안드레아 캠벨(Denise Andrea Campbell)은 경찰의 이관률이 2023년 72%에서 최근 63%로 하락했으며, 향후 협업을 통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커뮤니티안전복지국장 모하메드 슈리예(Mohamed Shuriye)는 TTC 전역 확대에 앞서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로 위기 침대 및 쉼터 부족 문제를 꼽았으며, 정신건강 및 상담 지원 대기자 문제는 이미 주정부에 추가 예산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위기 대응 서비스는 ‘세이프TO(SafeTO)’라는 토론토시의 10년 계획에 포함된 중장기 커뮤니티 안전 정책의 일환이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2021년부터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이러한 계획 수립을 의무화했으나, 현재로선 구체적인 재정지원 제도는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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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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