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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번주 '추위와 비' 예상
주말부터 기온 점차 회복…18도 안팎 전망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y 20 2025 09:43 AM
이번주 토론토와 온타리오 남부 전역은 쌀쌀한 날씨를 맞이하게 된다.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토론토의 낮 최고 기온은 약 1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웨더네트워크(Weather Network)에 따르면, 이는 해당 날짜 기준으로 1967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이다.
이번 주 토론토와 온타리오 남부 전역은 쌀쌀한 날씨를 맞이하게 된다. CP통신
이전 주말 빅토리아데이 연휴를 앞두고 토론토는 한때 26도까지 오르며 체감 온도는 29도에 달하는 무더위를 겪었기에, 이번 기온 하락은 상당히 급격한 변화다.
온타리오 남부 전역에서 21일 기온은 평년보다 최대 10도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토론토에는 하루 종일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낮 최고 기온은 13도, 저녁에는 8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22일(목)에는 한층 더 추워져 낮 최고 11도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40% 확률로 비가 예보됐다. 23일 역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기온은 1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의 5월 평균 낮 최고 기온은 약 19도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며, 24일(토)과 25일(일)에는 구름과 햇살이 섞인 가운데 18도 안팎의 기온으로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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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