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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불 받고 자진 추방
미국 불법체류 64명 첫 송환길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May 21 2025 04:06 PM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로부터 1천 달러의 지원을 받고 처음으로 '자진 추방(self-deport)'을 선택한 불법체류자들이 고향인 온두라스와 콜롬비아로 송환됐다.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 64명의 불법체류자들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자발적으로 전세기에 올랐다고 밝혔다.
19일 미국에서 자진 추방 형식으로 송환된 불법체류자가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 지역에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이 중 38명은 온두라스인, 26명은 콜롬비아인이었다.
AP통신은 안토니오 가르시아 콜롬비아 외교장관의 발언을 인용, 이밖에 미국에서 태어난 어린이 4명도 함께 부모의 고향으로 갔다고 전했다.
국토안보부는 "이들은 여행 관련 지원과 1천 달러의 보조금을 받았으며, 언젠가 합법적으로 미국에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은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 중인 다른 불체자들도 '프로젝트 홈커밍(Project Homecoming)'으로 불리는 이 사업에 지원해 본국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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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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