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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은 하버드대 못다니나
미 국토안보부 "외국인학생 등록 인증 취소"
Updated -- May 22 2025 03:23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May 22 2025 03:21 PM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하버드대학의 외국인 학생 등록 자격을 박탈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22일 엑스(X·옛 트위터) 게시글에서 "하버드대가 법을 준수하지 않음에 따라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 인증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하버드대학 캠퍼스. 연합뉴스 사진
그는 "트럼프 행정부는 하버드대가 캠퍼스 내에서 폭력과 반유대주의를 조장하고 중국 공산당과 협력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고 있다"며 "대학이 유학생을 등록시키고 그들이 내는 많은 등록금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부금을 불리는 혜택을 누리는 것은 권리가 아니라 특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버드대는 올바른 일을 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다"며 "그들은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하버드대는 "국토안보부의 유학생 등록 차단은 불법"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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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전체 댓글
티제이 ( ladodgers10**@gmail.com )
May, 23, 07:16 AM Reply도람푸가 단단히 미쳤네.
더 문제인 거는 도람푸의 저런 광기를 아무도 저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도람푸가 날뛰는데도, 민주당 인간들은 코빼기도 안 보일 정도로 입지가 약해져 있고, 정부의 주요 요직들도 온통 도람푸 지지파들로 가득 채워져 있으니.....
저 인간 말릴 분은 딱 한 분 계시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