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스포츠
장기 이식으로 초능력 얻은 5명
'하이파이브' 20일 토론토 개봉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09 2025 03:14 PM
한국 영화 '하이파이브(영어 제목: HI-FIVE)'가 20일(금) 토론토 시네플렉스에서 개봉한다.
장기 이식 후 초능력을 얻게 된 5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펼치는 유쾌한 코믹 액션 영화로, 태권소녀 완서(이재인), 작가 지망생 지성(안재홍), 프레시 매니저 선녀(라미란), 작업반장 약선(김희원), 힙스터 백수 기동(유아인)까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이들이 하나의 팀을 결성한다.
영화 '하이파이브'가 20일(금) 토론토 시네플렉스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 웰고USA
그들의 능력은 심장, 폐, 신장, 간, 각막 이식에 따라 괴력, 강풍, 치유력 등으로 변화하며, 이들은 능력을 탐하는 자들에 맞서 싸운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 등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강형철 감독의 연출로 액션과 유머를 결합한 이 영화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짜릿한 팀워크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 정보: www.cineplex.com/en/search?q=hi-Five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