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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머스크와 관계 끝났다”

화해 손짓 걷어찬 트럼프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Jun 09 2025 12:58 PM

머스크, 트럼프 비판 글 삭제에도 트럼프 “마약 중독자” 손절 선언 “회사와 계약은 철회 안할 것” 불구 美, 스페이스X 등 대안 파악 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과 얼마 전까지 자신의 최측근으로 평가됐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에게 7일(현지시간) 결별을 선언했다. 다급해진 머스크가 보낸 ‘화해 제스처’ 도 못 본 체했다. 결별에 따른 손해의 무게는 머스크 쪽에 실리고 있다. 일부 정부기관들이 사업 안정성 유지를 위해 머스크의 기업들과 ‘선제적 절연’ 방안을 이미 검토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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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대화하고 있다. 팜비치=AF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와의 관계 종결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머스크와의 사이가 회복하길 원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고, ‘그와의 관계가 끝난 것이냐’는 물음에는 “그렇다”고 잘라 말했다. ‘머스크와 대화할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에도 그는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감세 법안에 찬성한 공화당 의원들을 낙선시키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서도 불쾌함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만약 머스크가 재력을 이용해 민주당 후보들을 후원하는 식으로 공화당에 불이익을 줄 경우 “심각한 결과를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머스크가 운영하는 스페이스X 등 기업들이 연방정부와 맺은 계약을 철회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내게 그럴 권한이 있지만, 그런 생각을 한 바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머스크의 미국 시민권 취득 과정 등에 대해 수사해야 한다’는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등의 주장과 관련해서도 “지금 내 우선순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태생인 머스크는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는데, 시민권 취득 전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미국에서 사업 활동을 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만약 불법 체류가 사실이고 시민권 취득 당시 이를 숨겼다면, 시민권 취소가 이론상 가능하다.

머스크 역시 이런 불이익 가능성을 의식한 듯, 최근 며칠 새 자신이 엑스(X)에 남겼던 트럼프 대통령 비판 글을 잇따라 삭제했다. 미성년자 성착취 등을 저지른 억만장자 고(故) 제프리 앱스타인의 성범죄에 트럼프 대통령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한 글 등 공격 수위 높은 글 일부가 현재는 사라진 상태다.

시점상 트럼프 대통령도 머스크의 이 같은 화해 제스처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인터뷰에서 절연을 공식화한 건 그가 느낀 배신감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 대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 머스크가 X를 통해 자신을 공격한 데 크게 충격을 받고 측근들에게 전화해 상황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머스크를 ‘대단한 마약 중독자’라고 칭하며 머스크의 행동이 약물 탓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머스크는 우울증 치료를 위해 마취제 일종인 케타민 등을 복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복 가능성에는 일단 선을 그었지만, 이미 머스크의 기업들은 유탄을 맞기 시작했다. 이날 WP에 따르면, 스페이스X와 사업 계약을 맺고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방부 등 정부기관들은 스페이스X 경쟁사들의 로켓 개발 상황 등 현황 파악에 착수했다. 스페이스X 대안 찾기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나사 등으로부터 200억 달러(약 27조2,300억 원)가 넘는 계약을 수주했다.

실리콘밸리=이서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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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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