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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전차 좌석서 주사기 발견
안전 앱 통해 신고, 인명 피해 없이 처리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09 2025 01:43 PM
TTC는 한 승객이 전차 좌석 아래에서 바늘이 노출된 주사기를 발견한 후, 해당 차량을 철저히 청소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7일(토) 오전 11시쯤 501 퀸 전차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승객은 이 사건의 사진을 레딧(Reddit)에 게시했고, 게시물에는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다.
TTC는 한 승객이 전차 좌석 아래에서 바늘이 노출된 주사기를 발견한 후, 해당 차량을 철저히 청소했다고 밝혔다. sarah93m, Reddit
익명을 요구한 해당 승객은 주사기를 발견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TTC 직원 두 명에게 즉시 알렸다고 말했다. 당시 주사기는 처리되지 않았으며, 전차는 정상적으로 운행을 계속했다. 이후 승객은 온라인에 이 사건을 보고했다.
스튜어트 그린 TTC 대변인은 사건이 SafeTTC 앱을 통해 신고되었음을 밝혔다.
그는 9일(월) “해당 전차는 즉시 운행이 중단되고, 차고로 돌아가 주사기가 안전하게 처리된 후 직원이 차량을 철저히 청소했다”고 이메일을 통해 전했다.
대변인은 이 사건과 관련된 부상 신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같은 사건은 실제로 운영되는 수많은 차량을 고려할 때 드문 일”이라며, "이런 일이 발견되면 즉시 차량을 서비스에서 제외하고, 전면 청소를 실시하는 절차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승객들에게는 TTC 직원에게 말하거나 SafeTTC 앱을 통해 유사한 사건을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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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