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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은행, 한인대축제 2년간 17만 불 후원 확정
연간 8만 불→8만5천 불...8월22일 개막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Jun 11 2025 10:44 AM
온주 관광문화부는 5만5천 불 지원
해마다 토론토 한인대축제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온 TD은행이 2년간 총 17만 달러를 후원하기로 확정했다.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회장 채현주)에 따르면 지난해 8만 달러를 후원한 TD가 올해와 내년엔 각각 8만5천 달러씩 주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토론토 한인대축제에 몰린 인파. 이하 한국일보 자료사진
또 온주관광문화부(장관 조성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만5천 달러를 지원한다.
한국계 금융기관 하나은행·신한은행을 비롯해 크고 작은 한인 업체들은 현금 또는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K팝 그룹 퍼플키스가 지난해 한인대축제에서 공연하고 있다.
비즈니스협회는 올해 행사 예산을 총 38만 달러로 잡았다.
지난해엔 수입 약 35만7천 달러, 지출 약 33만8천 달러였다.
작년 한인대축제에서 방문객들이 먹을거리를 구입하고 있다.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여름행사로 정착한 한인대축제는 8월22일(금) 개막, 24일(일)까지 노스욕 멜라스트먼광장(5100 Yonge St.)에서 펼쳐진다.
◆K팝 그룹 원팩트(One Pact) 공연 ◆미국 애틀랜타 한복자원문화재단의 궁중한복쇼 ◆캐나다 갓 탤런드 스트릿댄스 우승팀 펑키 버스 공연 ◆캐나다 태권도 챔피언들로 구성된 KBBMA와 고정욱 태권도팀의 공중격파 시범 ◆K팝 DJ쇼 등의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식 부스에선 한국식 치킨 등 다양한 음식과 소주·막걸리 등의 주류가 판매된다.
행사 공식 웹사이트: www.torontokfest.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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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