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부모 보증으로 집 사는 시대
  • HotNews 국가·국민 살림에 어떤 변화 오나
  • HotNews 토론토한인회 정기총회 25일
  • HotNews 살모넬라 감염 조사 1년째 이어져
  • HotNews 월 식비 160불, 가능한가?
  • HotNews "한국의 독립 알린 푸른 눈의 영웅"
  • HotNews 노숙자 돕는다며 10만 불 빼돌려
  • HotNews '세계 한인의 날' 재외동포 유공 포상
  • Feature “한국전 참전한 캐나다, 보답하고 싶었다”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주간한국

탈탄소, 아직 희망이 있다 <5>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Jun 11 2025 04:59 PM

‘모든 것을 전기화’ 만이 살길 정치가 결단해야


사울 그리피스(Saul Griffith)가 펴낸 책 ‘모든 것을 전기화 하라’(생각의 힘, 2025)가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모든 것을 전기화 하라.jpg

사울 그리피스의 ‘모든 것을 전기화하라’.

 

엔지니어이자 발명가, 작가, 환경운동가인 그리피스는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기후 정책고문을 맡을 만큼 이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의 주장을 이 칼럼에 제대로 담아낼 수는 없지만 주요 지점을 나름대로 몇 가지만 짚어보려 한다.

인류가 현대 문명사회를 건설한 배경은 무엇보다 에너지다. 그게 석유나 석탄, 원자력 등 무엇이든 에너지로 인해 우리는 살고 있다. 이 에너지 중 대부분이 이산화탄소를 뿜어내며 우리 문명을 지탱해 왔으나 그 이산화탄소로 인해 문명이 붕괴될 위기를 맞고 있다.

이 때문에 탄소배출 에너지원을 포기하면 전기를 비롯한 온갖 생필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산업혁명 이전의 ‘원시적’ 삶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는 선뜻 기후 운동에 마음을 보태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됐다.

그러나 그리피스의 계산에 따르면 모든 에너지를 전기로 바꾼다 하더라도 지금처럼 풍요로운 삶을 유지할 뿐 아니라 AI 시대를 맞아 훨씬 많아질 에너지 소비를 감당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탄소를 배출하는 에너지원을 모두 전기로 바꿀 경우 당연히 어마어마한 전기가 필요로 할 것이라 지레 짐작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예단은 탄소를 배출하는 에너지원은 효율이 엄청나게 낮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전기는 열이나 움직임 등 원하는 형태로 변환시키기가 쉽고 효율도 매우 높다.

예를 들어 화석연료를 태워 발전을 할 경우 투입된 에너지의 20~40%만 전기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태양광이나 풍력의 경우 투입된 에너지가 무료인 데다 발생한 에너지는 전기이므로 손실이 거의 없다. 그러니 일단 탄소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만 해도 필요한 에너지가 최대 23%가 줄어든다. 교통수단을 전기화하면 또 15%가 절감되고 화석연료 탐사, 채굴, 정제 등을 하지 않음으로 11%가 줄어든다. 건물의 난방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 역시 전기로 바꿀 경우 6~9%가 줄어들고 제조업의 전기화 등을 합하면 현재 사용하는 1차 에너지의 약 42%만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면 충분하다는 결론이다. 현재 사용되는 석유 석탄 에너지가 100만큼이라 할 때 이를 모두 없애고 재생에너지 42만 투입하면 지금의 삶의 질을 바꾸지 않고도 탄소 배출을 없앨 수 있다는 뜻이다. 

 

adobestock_1282225855_.jpg

Adobe Stock

 

 

물론 전기 총량은 지금보다 2~3배 늘어야 하며 이는 재생에너지로 충분히 충당이 가능하다. 냉난방 온도를 지금과 달리 하지 않더라도, 차량을 소형 전기차로 바꾸지 않더라도, 집의 크기를 줄이지 않더라도 가능하다면 좀 더 노력해보자는 목표가 세워진다. 물론 저자는 미국만을 한정해 데이터를 다루고 있으나 다른 나라도 별로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태양광과 풍력의 확대는 필수적이고 배터리 또한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게 된다. 원자력은 여전히 현 상황을 유지하게 되지만 주요 발전원으로 논의 되기엔 어려움이 많다.  

화석연료 소비를 0으로 만들고 엄청난 재생에너지 발전을 불과 20여 년 만에 이루기 위해 그 과정에서 송전망 구축, 대규모 배터리 시설 구축, 신규 설비 투자 등 엄청난 금융비용이 발생하므로 이를 관리할 금융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 과거 국가 차원에서 전국을 가로지르는 철로와 도로망을 공공 투자를 이용해 구축한 것에 비하면 캐나다에서 중미까지, 동부에서 서부까지 이르는 거미줄 송전망 구축이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문제는 정치권의 의지일 뿐이다.

재생에너지의 양은 충분하다. 흔히 말하는 석유 매장량 대신 태양광의 가능성 말이다. 태양이 구름을 뚫고 지구 표면에 보내주는 에너지 총량은 8만 5천 테라와트(TW)이며 인류는 현재 겨우 19TW만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풍력, 수력, 지열, 바이오 등의 에너지도 있지 않은가 말이다.

기후 위기에 대한 각국 정치권의 대응은 느려 터졌지만 이미 탈탄소의 방법과 기회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 정부와 기업을 그 문으로 밀어 넣는 유권자들의 힘이 있다면 말이다.   

 

정필립.jpg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환경" 관련 기사
자전거로 자유 찾은 시민들 “버스보다 빠르다” “차량 이용 하루 한 번 이하라면 셰어링이 저렴해” -- 21 Nov 2025
자동차 포기한 캐나다인들, 삶이 더 좋아졌다 연간 최대 1만6천 불 절감… 생활비가 가장 큰 동기 -- 14 Nov 2025
동계올림픽 개최지 절반이 사라진다 기후변화 속 겨울스포츠의 위기 -- 13 Nov 2025
파리협정 이후 10년, 지구 온도 0.46도 상승 전문가들 “진전 있었지만 속도 너무 느려… 1.5도 목표 멀어져” -- 10 Nov 2025
“탄소 흡수 4배” 과학자들 주목한 ‘풀 많은 나무’ 대나무, 열대 숲보다 최대 4배 높은 탄소 격리율 보여 -- 01 Nov 2025
“불 대신 물로” 친환경 장례, 캐나다서 확산 중 ‘아쿠아메이션’·인체 퇴비화 주목…탄소 배출 없어 -- 31 Oct 2025
토론토, 쓰레기 처리 해법 두고 갈림길 소각 vs 매립, 온실가스 배출 효과 놓고 논란 -- 24 Oct 2025
낙엽, 치워야 할까? 남겨둬야 할까? 전문가 “곤충 서식지이자 토양 영양분 공급원” -- 17 Oct 2025
탈탄소, 아직 희망이 있다 <4>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04 Jun 2025
탈탄소, 아직 희망이 있다 <3>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28 May 2025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이상기후로 서식지 줄고 과로사 23 Jun 2025
“한국 재활용 잘하더라, 그런데··· ” 19 Jun 2025
UNEP 사무총장 “이재명 연설, 기후위기 해결 의지 듣고 기뻤다” 13 Jun 2025
탈탄소, 아직 희망이 있다 <5> 11 Jun 2025
발리 ‘쓰레기 섬’ 전락할라... 04 Jun 2025
탈탄소, 아직 희망이 있다 <4> 04 Jun 2025

카테고리 기사

9ddb6fe0-9809-4657-a585-975344eacc8a (1).jpg
W

비트코인 창시자는 누굴까

09 Apr 2026    0    0    0
16435677-d153-45b1-a1a8-80e2498802ff.jpg
W

윤여정·송강호에 러브콜...버킷 리스트 이뤘다

09 Apr 2026    0    0    0
d57e604f-ba7f-41ac-83c2-263d075c4bcf.jpg
W

과학도·배우로 만나 부부 인연

09 Apr 2026    0    0    0
screenshot 2026-04-09 at 3.54.27 pm.png
W

20대인데도 계단 오를 때 너무 숨이 찬다면

09 Apr 2026    0    0    0
89b3a4f1-d533-4ad5-ae50-dec34832c473.jpg
W

탈장, 댐에 구멍 난 것과 같다

09 Apr 2026    0    0    0
fdf94645-cdb8-4232-a461-90e7496cd98b.jpg
W

서늘한 변신... “하지원 같다 싶으면 다시 찍었죠”

09 Apr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60409-11045711.jpg
Opinion
영어유치원보다 3군 학교를
09 Apr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사진.jpg
HotNews

지하철 1호선 확장에 밀려나는 한인 업소들

09 Apr 2026
0
스크린샷 2026-04-09 144903.png
HotNews

직장생활·군복무 병행하는 한인

09 Apr 2026
0
스크린샷 2026-04-03 131016.png
HotNews

아르테미스 2호 첫 지구 사진 공개

03 Apr 2026
0
화면 캡처 2026-04-08 094821.png
CultureSports

"공원에서 즐기는 생활스포츠"

08 Apr 2026
0
이란.jpg
HotNews

이란, 항복 거부하고 기발한 제안

05 Apr 2026
0
전투기.jpg
HotNews

"캐나다, 일·영·이 차세대 전투기 구매 검토"

31 Mar 2026
0
사진.jpg
HotNews

지하철 1호선 확장에 밀려나는 한인 업소들

09 Apr 2026
0
4e507108-6d87-4b29-9caf-b59497a2a731.jpg
WeeklyKorea

잠깐 산책 간다더니...

19 Mar 2026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캐나다한국일보의 모든 기사(content)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6 The Korea Times Digital.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