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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에어인디아 추락...캐나다 치과의사 등 200여 명 사망

인도 서부서 이륙 5분만에...2명 생존


Updated -- Jun 12 2025 04:41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Jun 12 2025 08:00 AM

한국인 승객 없어


캐나다 국적자 등 240여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주거 지역에 추락했다.

탑승자 대다수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지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시신 200여구를 수습했다.

 

추락.jpg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 인도 아메다바드 공항 근처 주택가에 추락했다. 인도 중앙산업경찰(CISF)이 촬영한 사고 현장. 서울 한국일보 사진 

 

에어인디아는 이날 오후 1시38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을 떠난 AI171편 여객기가 이륙 5분 만에 추락했다.

아메다바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시신 204구를 수습하고 수색·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부상자 4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이는 탑승자 외에 여객기가 추락한 지역 주민들이 포함된 수치라고 덧붙였다.

사망자 중에는 비자이 루파니 구자라트주 전 주총리도 포함됐다.

로이터통신은 사고 현장에서 탑승자 중 생존자 1명이 발견됐으며, 또 다른 탑승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경찰은 추락 사고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여객기가 주택과 사무실 등이 있는 지역에 떨어져 지상에서 추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인도 CNN뉴스18은 여객기가 국립 B.J 의대 기숙사 위로 추락해 의대생이 다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의대생 1명이 사망하고 최소 7명이 실종됐으며 약 50명이 다쳤다고 의사협회를 인용해 전했다.

에어인디아는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행 보잉 787-8 드림라이너 기종 여객기에 승객 230명과 기장과 승무원 12명 등 총 242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승객 국적은 인도인 169명, 영국인 53명, 포르투갈인 7명, 캐나다인 1명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탑승객 명단에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도.jpg

12일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로 숨진 이토비코 치과의사 니랠리 파텔. 소셜미디어 사진 

 

CTV 방송 등은 캐나다 사망자가 이토비코의 인도계 치과의사 니랠리 파텔이며 유족들이 곧 인도로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탑승객은 성인 217명, 아동 11명, 유아 2명이었다.

인도 민간항공국(DGCA)은 사고기가 이륙 직후 메이데이(비상선언)를 보내고 곧바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항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 기록에 따르면 사고기는 이륙 후 1분이 지나지 않아 교신이 끊겼다.

AP통신은 미국 비행안전재단 항공안전네트워크를 인용해 2009년 운항을 시작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 여객기 추락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사고기는 2013년 첫 운항 후 2014년 1월 에어인디아에 인도됐다.

보잉사는 이날 사고와 관련해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기는 장거리 비행을 위해 연료를 가득 채운 상태였다. 추락 현장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증언이 나오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현장 사진과 영상에서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소셜미디어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 아프다"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아메다바드는 500만명 이상 거주하는 도시로, 모디 총리의 고향인 구자라트주의 주도다.

 

추락2.jpg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현장. 연합뉴스 사진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버킹엄궁 엑스(X·옛 트위터)에 낸 성명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 끔찍하게 비극적인 사고로 영향을 받은 이들의 가족, 친지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성명에서 "많은 영국인을 태운 런던행 여객기가 추락한 장면이 참혹하다"고 말했다.

N 찬드라세카란 타타선스 에어인디아 회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참사로 피해를 본 모든 이들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레오 14세 교황도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참사에 깊은 슬픔은 느낀다"며 "희생자 가족과 친지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보낸다"고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추기경)을 통해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최근 인도와 무력 충돌한 파키스탄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등 각국 정상과 고위 인사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추락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조사단을 인도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영국 정부도 조사팀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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