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CultureSports 테니스 스타들 토론토 뜨겁게 달군다
  • HotNews 무더위에 대기오염마저 심화
  • HotNews 웨스트젯 승객들 긴급 대피
  • HotNews 산불 탈출작전에 공군기 투입
  • CultureSports 미협 연례전-4
  • HotNews 입양동포대회 11월 인천·부산서
  • CultureSports "건강이 최고"
  • CultureSports '18번 홀의 기적'
  • HotNews "북한에서 인권침해 당했다"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핫뉴스

MG 오토 세일

이스라엘, 이란 핵 심장부 나탄즈 대공습

수도 테헤란도 공격...주민들 한밤중 공포


Updated -- Jun 13 2025 08:30 A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Jun 13 2025 08:27 AM

군 참모총장 등 사망...중동 정세 악화


이스라엘이 13일 이란 핵시설 등에 대한 대규모 선제공격을 전격 감행하며 중동 정세가 격랑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스라엘이 미국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이번 공습을 밀어붙인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이틀 뒤 6차 회담을 앞두고 있던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도 지속될 수 있을지 불투명해진 것은 물론, 이란의 대응 수위에 전면전 위기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란.jpg

13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 수도 테헤란. 연합뉴스 사진 

 

중동위기 고조로 국제유가도 요동쳤다.

이스라엘 발표와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3시께부터 전투기 200여기를 동원해 이란 중부 나탄즈 핵시설과 군 고위직 은신처, 탄도미사일 생산기지 등 이란 각지의 군사 목표물 100여곳에 폭탄 330발 이상을 퍼부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 시내도 공습했다. 

13일 테헤란 도심 곳곳의 고층 아파트가 불에 타고 무너지는 등 공격 여파로 아수라장이 됐다. 

한밤중에 땅을 뒤흔든 폭발음과 전투기 소리에 놀란 테헤란 주민들은 거리로 뛰쳐 나와 공포에 떨어야 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직접 겨눈 사상 최대규모 공격이다.

IRNA, 타스님 통신 등 이란 매체에 따르면 수도 테헤란 여러곳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고 이스파한의 나탄즈 핵시설, 타브리즈의 샤히드파쿠리 공군기지, 로레스탄의 보루제르드·호라마바드 공군기지, 케르만샤, 후제스탄, 일람 등지도 폭격당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에 배치된 레이더 수십대와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 호세인 살라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IRGC 대공방어부대 하탐알안비야의 골람알리 라시드 중앙사령관 등이 사망했다. 모하마드 테헤란치와 페레이둔 압바시 등 이란 핵과학자도 최소 6명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언론은 테헤란의 병원이 공습당해 3∼6세 어린이 4명이 숨지고 최소 50명이 다치는 등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체적 집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테헤란의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과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은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고 이란 민간항공기구(ICAO)는 영공을 폐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영상 성명에서 "이스라엘은 '일어서는 사자(Rising Lion)' 작전을 개시했다"며 "이는 이스라엘 생존에 대한 위협을 격퇴하기 위한 것으로, 며칠이 걸리든 필요한만큼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년간 이란은 핵폭탄 9기를 만들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했다"고 주장하며 이란 핵무기 프로그램의 심장부 등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그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결코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했다"며 "꾸준히 우리나라를 지지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각료회의 후 추가 성명에서 이번 공습을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

이란은 즉각 보복을 다짐했으며, 일부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성명에서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은 더럽고 피비린내 나는 손을 뻗어 사랑하는 우리 조국의 주거지역을 공격했다"며 "가혹한 응징을 당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이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대응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에 특별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또 이스라엘은 영공을 폐쇄하고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당장 이날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드론 100여기를 발사함에 따라 이를 격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르단 국영매체는 "영공에 진입한 미사일과 드론 다수룰 요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라크도 100기 이상의 이란 드론이 영공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선을 긋고 나섰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단독 행동을 했다"며 "이스라엘은 이번 조처가 자위를 위해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우리에게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중동 내 미군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며 "이란은 미국의 이익이나 인력을 표적으로 삼으면 안 된다"며 이란의 미국에 대한 보복 가능성을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앵커 브렛 베이어와 통화하며 이스라엘 공습 계획을 사전에 알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핵폭탄을 가질 수 없으며 우리는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군의 중동 작전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이뤄진 이스라엘의 공습에 허를 찔린 이란은 이틀 뒤인 15일 예정된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6차 회담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란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핵협상 테이블에 나서지 않을 방침이라고 예루살렘포스트가 이란 국영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습이 있을 경우 역내 미국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해온 만큼 미국이 이번 사태에 휘말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국은 11일 중동 지역 내 일부 대사관 인력과 미군 가족 철수를 결정한 바 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쓰레받기로 처리된 어머니 화장 유골” 01 Jul 2025
빌 게이츠 “남은 재산 276조원 대부분 아프리카에 기부” 14 Jun 2025
이란, ‘가혹한 응징’ 다짐했지만... 13 Jun 2025
캐나다 산불 연기가 프랑스까지 13 Jun 2025
이스라엘, 이란 핵 심장부 나탄즈 대공습 13 Jun 2025
18세 미만 비아레일·박물관 등 무료 12 Jun 2025

카테고리 기사

소송.jpg
H

"북한에서 인권침해 당했다"

14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4 104827.png
H

무더위에 대기오염마저 심화

14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4 105544.png
H

산불 탈출작전에 공군기 투입

14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4 114052.png
H

웨스트젯 승객들 긴급 대피

14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4 130607.png
H

입양동포대회 11월 인천·부산서

14 Jul 2025    0    0    0
화면 캡처 2025-07-14 141455.png
H

트럼프, 러시아에 초강경 관세 경고

14 Jul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mjdokvjm2eyrcitmh7lo5d2msu.jpg
Opinion
부정의 쳇바퀴 영원히 대물림?
29 Jun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스크린샷 2025-06-29 112735.png
HotNews

룰루레몬, "코스코가 짝퉁 판매" 소송

29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9 094846.png
HotNews

SIN, 이제는 만능 열쇠 아닌 보안 구멍

29 Jun 2025
0
adam-wilson-6uionphza5o-unsplash.jpg
HotNews

캐나다, 미 주류 보이콧에 판매 급감

29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30 092749.png
HotNews

정부 입력 실수로 OAS 지급 지연

30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6 144113.png
Feature

캐나다, 어쩌면 돈 방석?

25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9 112735.png
HotNews

룰루레몬, "코스코가 짝퉁 판매" 소송

29 Jun 2025
0
캐나다 깃발3 언스플래쉬.jpg
HotNews

캐나다 떠나는 국민, 역대 두 번째 많아

03 Jul 2025
0
sbgds.jpeg
CultureSports

2026 세계대학순위 발표

23 Jun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