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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도심 불법 정차 강력 단속
오후 3시~7시 집중 시행…최대 190달러 과태료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n 16 2025 10:29 AM
토론토시와 경찰이 도심 주요 도로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러시아워 시간대 불법 정차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은 16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시 당국은 주차단속요원들이 도심 주요 혼잡 구간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정차 금지(No Stopping)’ 구역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평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정차 금지 구역은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거나 경찰 또는 교통신호에 따라야 하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차량이 멈출 수 없는 구간이다. 이들 구역에는 주요 도심 도로는 물론, 버스 및 스트리트카 정류장 인근, 횡단보도, 소화전 주변 등이 포함된다. 구체적인 구역은 토론토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차 금지 구역을 위반할 경우 운전자는 190달러의 벌금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차량이 견인될 수 있다.

토론토시가 도심 정차 금지 구역을 대상으로 2주간의 집중 단속에 나섰다. CBC
이번 단속은 시의회가 지난 4월에 의결한 연 2회 ‘정차 금지 집중 단속’ 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 단속은 6월 말까지 시행되며, 두 번째 단속은 9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토론토시는 이번 단속이 시민들에게 교통 표지판을 준수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 특히 하루 중 가장 혼잡한 시간대에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의 포괄적인 교통혼잡 관리 계획의 일환이다.
시 당국은 이번 단속이 끝나는 6월 27일 이후 결과를 검토하고, 효과를 평가해 이후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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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