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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AI가 각본 쓴 영화로 개막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9번째 ‘팡파르’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Jun 16 2025 12:09 PM

내달 3~13일 41개국 217편 AI시대 예술창작 윤리 다룬 개막작 ‘그를 찾아서’ 눈길 올해 ‘배우 특별전’ 이병헌 ‘공동경비구역’ 등 10편 상영 공모 거친 AI 단편 12편 공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다음 달 3일 29번째 막을 올린다. 41개국 영화 217편이 다음 달 13일까지 스크린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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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개막작은 ‘그를 찾아서’다. 덴마크에서 활동 중인 폴란드 감독 피오트르 비니에비츠가 연출했다. 독일 유명 감독 베르너 헤어초크의 시나리오들을 인공지능(AI)에 학습시켜 만든 시나리오로 촬영했다. “4,500년 후에도 컴퓨터는 내 영화만큼 훌륭한 영화를만들 수 없을 것이다”라고 확신한 헤어초크감독의 발언에서 착안한 영화다. 지난해부터 AI를 전면에 내세워 온 부천영화제다운개막작이다. 독일 가상 도시를 배경으로 의문의 죽음을 통해 AI시대 예술 창작의 의미와 윤리, 인간 고유성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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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그를 찾아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한제이 감독의 ‘단골식당’이 폐막을 알린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 공동체의 가치, 다른 이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되짚는 영화다. 강남에서 유명 학원강사로 일하던 주인공이 고향에서 어머니가 사라진 후 겪는 일을 그린다.

부천영화제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은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은 이병헌이다. ‘공동경비구역: JSA’(2000)와 ‘번지점프를 하다’(2001), ‘달콤한 인생’(2004),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등 이병헌 출연 영화 10편이 관객과 만난다. 이병헌은 관객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메가토크’, 관객에게 짧은 인사말을 전하는 무대인사 등 여러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국내 유명 제작사 외유내강 작품들을 모아 상영하는 ‘B 마이 게스트: 외유내강’도 눈길을 끈다. ‘짝패’(2006)와 ‘엑시트’(2019), ‘모가디슈’(2021)가 상영된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외유내강은 류승완 감독의 아내 강혜정 대표가 이끌고 있다. 류 감독 영화를 비롯해 ‘해결사’(2010)와 ‘실종’(2021) 등다양한 영화를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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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봉 25주년을 맞은 ‘공동경비구역: JSA’는 배우 특별전에서 상영된다. CJ ENM 제공

 

‘만추’(2011)와 ‘원더랜드’(2024) 등으로 유명한 김태용 감독 중단편을 즐길 수 있는 행사 ‘김태용, 시선의 온도’도 열린다. ‘이 공을 받아줘’(2004), ‘달리는 차은’(2008), ‘꼭두 이야기’(2019) 등 개봉하지 않은 김 감독 영화 6편을 상영한다.

일본 추리소설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일본 영화들이 상영되기도 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실로 재미있는 천재’라는 이름으로 ‘용의자 X의 헌신’(2008), ‘한여름의 방정식’(2013), ‘침묵의 퍼레이드’(2022)가 관객을 맞이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AI 단편영화들이 스크린을 장식하기도 한다. 올해 접수된 영화 350여 편 중 12편을 엄선했다. 부천영화제는 AI 인재 양성의 산실을 자처하고 있기도 하다. 신철 부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지난 10일 경기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극장 영화 산업의 위기 속에서 부천영화제는 자본의 경쟁이 아닌 상상력과 열정의 경쟁을 펼쳐가는 노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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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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