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채용 여력 없다" 학생 실업률 2009년 이후 최악
  • HotNews 캐나다 연방 치과보험 확대됐지만
  • HotNews 지난해 해외서 영사관 도움 요청 6천 건 넘어
  • HotNews 토론토에 강한 뇌우 예비특보… 최대 50mm 폭우 우려
  • HotNews 25kg 화성 운석, 뉴욕 경매에… 추정가 최대 400만 불
  • HotNews 美 이민단속 중 농장 노동자 사망
  • HotNews 인공지능으로 ‘면접 준비’한 구직자들
  • HotNews "속도위반 벌금" 문자 눌렀다면… 정교해진 AI 사기 기승
  • WeeklyKorea 피부과 의사가 말하는 선크림 선택법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핫뉴스

MG 오토 세일

온주, 수퍼마켓 자체 브랜드 주류 허용하나

와인업계 “지역산업 직격탄”


Updated -- Jun 22 2025 02:29 PM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21 2025 12:43 PM


온타리오주 더그 포드 주정부가 주류 소매 개혁의 다음 단계로,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시그니처(Kirkland Signature)’와 같은 수퍼마켓 체인 자체 브랜드 와인과 맥주 판매를 허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정부는 최근 온타리오의 주류 판매 규제 완화를 위한 업계와의 협의를 시작했다.

 

스크린샷 2025-06-21 124241.png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시그니처 샴페인이 다른 샴페인들과 함께 진열되어 있다. AP통신

 

CBC에 따르면, 이 협의 과정에서 주요 수퍼마켓 업체들이 주정부에 현재 금지된 ‘자체 브랜드 주류’ 판매 허용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온타리오 규정은 수퍼마켓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재정적 이해관계를 가진 맥주나 와인 브랜드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온타리오의 소규모 와이너리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미셸 와실리셴 온타리오 크래프트 와이너리 협회 대표는 “대형마트, 빅박스 매장, 편의점에서 자체 브랜드 와인 판매를 허용하면 온타리오 와인 산업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회는 100개 이상의 와이너리를 대표한다.

그는 “수퍼마켓과의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온타리오산 와인이 밀려나지 않도록 현행 자체 브랜드 판매 금지는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B.C.도 자체 브랜드 주류 금지 유지

온타리오 외에도 캐나다의 또 다른 주요 와인 생산지인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역시 자체 브랜드 주류의 수퍼마켓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BC의 와인 산업은 연간 37억5천만 달러 규모다.

한편, 코스트코·로블로·월마트·소비스 등 대형 유통업체를 대표하는 캐나다소매협회(Retail Council of Canada)는 자사 회원사들이 온타리오에서 자체 브랜드 주류를 판매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세바스찬 프린스 협회 온타리오 담당 정부관계 국장은 “프라이빗 라벨은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가격을 낮춘다"며 양조장과 포도농장이 더 저렴한 자체 브랜드와 간접적으로 경쟁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온타리오산 제품에 일정 비율의 매대 공간을 의무 배정하도록 한 규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지역 와인 산업은 여전히 보호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수퍼마켓이 새로운 와인 공급원을 찾게 되면 오히려 온타리오 포도 재배 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포드 정부 “현재는 계획 없다”

미국과의 통상 갈등이 지속되고 있고, 현재 LCBO는 미국산 제품을 유통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포드 주총리 측 대변인은 자체 브랜드 주류 허용은 아직 정부의 주류 소매 현대화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리 포드 총리 언론담당 디렉터는 “지금 우리 정부의 우선순위는 온타리오산 농산물과 지역 생산자들을 지원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자체 브랜드 주류 판매 논의는, 포드 정부가 지난해 주류 소매 개편 일정을 앞당겨 편의점에서도 맥주·와인·RTD(혼합주) 판매를 허용한 이후 추가로 불거진 사안이다. 이 조치는 ‘더 비어 스토어(The Beer Store)’를 운영하는 대형 주류사들에 대한 2억2500만 달러 보상을 포함해, 최소 6억12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4월에는 편의점에서 LCBO 소매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받도록 가격 구조도 변경됐다. 반면, 수퍼마켓은 여전히 10% 할인율에 머물고 있어 유통업계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캐나다소매협회와 캐나다독립수퍼마켓연합은 지난달 포드 총리에게 공동서한을 보내, 자체 브랜드 주류 판매 허용을 포함한 주류 시장 구조 개선을 요청했다.

이들은 또한 2026년부터 주정부가 모든 주류 판매 수퍼마켓에 빈 병과 캔 반납 의무를 부과하는 조치에 대해서도 불만을 제기했다. 편의점은 해당 의무 대상에서 제외돼 있기 때문이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쓰레받기로 처리된 어머니 화장 유골” 01 Jul 2025
온주 전역 '위험 수준' 폭염 경보 22 Jun 2025
"군인 월급 20% 인상"... 실제론? 21 Jun 2025
온주, 수퍼마켓 자체 브랜드 주류 허용하나 21 Jun 2025
오젬픽과 피임약, 함께 써도 괜찮을까 21 Jun 2025
캐나다 전역에서 치솟는 디젤값 21 Jun 2025

카테고리 기사

스크린샷 2025-07-13 154031.png
H

지난해 해외서 영사관 도움 요청 6천 건 넘어

13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3 120357.png
H

25kg 화성 운석, 뉴욕 경매에… 추정가 최대 400만 불

13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3 115634.png
H

토론토에 강한 뇌우 예비특보… 최대 50mm 폭우 우려

13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3 110725.png
H

캐나다 연방 치과보험 확대됐지만

13 Jul 2025    0    0    0
스크린샷 2025-07-13 105832.png
H

美 이민단속 중 농장 노동자 사망

13 Jul 2025    1    0    0
daniel-kv4-vfoamv4-unsplash.jpg
H

"채용 여력 없다" 학생 실업률 2009년 이후 최악

13 Jul 2025    1    1    0


Video AD



오늘의 트윗

mjdokvjm2eyrcitmh7lo5d2msu.jpg
Opinion
부정의 쳇바퀴 영원히 대물림?
29 Jun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스크린샷 2025-06-29 112735.png
HotNews

룰루레몬, "코스코가 짝퉁 판매" 소송

29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9 094846.png
HotNews

SIN, 이제는 만능 열쇠 아닌 보안 구멍

29 Jun 2025
0
adam-wilson-6uionphza5o-unsplash.jpg
HotNews

캐나다, 미 주류 보이콧에 판매 급감

29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30 092749.png
HotNews

정부 입력 실수로 OAS 지급 지연

30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6 144113.png
Feature

캐나다, 어쩌면 돈 방석?

25 Jun 2025
0
스크린샷 2025-06-29 112735.png
HotNews

룰루레몬, "코스코가 짝퉁 판매" 소송

29 Jun 2025
0
캐나다 깃발3 언스플래쉬.jpg
HotNews

캐나다 떠나는 국민, 역대 두 번째 많아

03 Jul 2025
0
sbgds.jpeg
CultureSports

2026 세계대학순위 발표

23 Jun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