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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카니, 나토 정상회의 유럽행

GDP 5% 국방비 목표 논의


Updated -- Jun 22 2025 02:28 PM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22 2025 12:30 PM

캐나다 현재 1.37%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2일(일) 유럽으로 출국해, EU와 나토 정상회의에 연달아 참석한다. 이번 순방에서 카니 총리는 캐나다의 안보·방위 관련 중대한 약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는 아니타 아난드 외무장관,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 스티븐 퓨어 방위 조달 담당 국무장관이 동행하며, 군수 조달과 공급망 다변화가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다. 캐나다는 최근 미국과의 관세 갈등 및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를 미국의 한 주로 편입” 발언 이후 국방 조달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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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7일, 앨버타주 커내너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마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CP통신

 

카니 총리는 벨기에 브뤼셀로 향하며, 첫 일정으로 앤트워프 스훈셀호프 군인 묘지를 찾아 캐나다군 전사자 348명의 묘역을 참배한다. 이후 바르트 더 베버 벨기에 총리,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이사회 의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EU-캐나다 정상회의에서 캐나다는 EU와 안보·방위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 유럽 고위 관계자는 이 협정을 “유럽이 제3국과 맺는 협정 중 가장 야심 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협정을 통해 캐나다는 ‘ReArm Europe’이라는 1,500억 유로 규모의 방위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된다.

단, 캐나다 기업이 입찰에 참여하려면 추가 양자 협정이 필요하며, 현재는 공동 조달 프로젝트 일부에만 참여가 가능한 초기 단계다.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와 가자지구에서의 즉각적·영구적 휴전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도 발표될 예정이다.

브뤼셀 이후 카니 총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그는 네덜란드 국왕과의 만남에 이어 북극과 대서양 안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북유럽 국가 정상들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나토 회의에서는 국왕·왕비 주최의 만찬과 북대서양이사회 2시간 반 회의, 정상 간 양자회담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는 의제는 나토 회원국들의 국방비 지출 목표를 국내총생산(GDP)의 5%로 상향하는 계획이다. 현재 32개 회원국 중 이 기준을 충족하는 국가는 없으며, 캐나다는 2024년 기준 GDP의 1.37%(410억 달러)를 국방비로 지출했다. 이는 2014년의 1.01%(201억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나토는 2014년 당시 2% 목표를 달성한 국가는 미국, 영국, 그리스 세 나라뿐이었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모든 회원국이 2%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지출 기준은 32개 회원국 모두의 비준을 받아야 효력이 발생한다.

캐리 벅 전 주나토 캐나다 대사는 이번 회의가 “동맹국 간 공개적인 갈등을 피하기 위한 압축된 일정”이라고 분석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불확실성의 엔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러시아 인접국들이 가장 큰 안보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미국이 나토를 흔드는 상황에서 동맹 결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회원국들이 국방비를 늘리지 않으면 집단 방위 조약에서 미국이 이탈할 수도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

벅 대사는 “미국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방위비 재조정이라는 미국의 오래된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캐나다에 이익”이라며, “나토는 캐나다에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니 총리는 올해 이미 두 차례 유럽을 방문했다. 첫 번째는 런던과 파리에서 유럽 정상들과 만남을 가졌고, 두 번째는 로마에서 교황 레오 14세의 즉위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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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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