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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엇갈린 평가 속 ‘오겜3’ 93개국 1위

황동혁 “섭섭하고 홀가분”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Jul 04 2025 11:37 AM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1위 기록 외신 “불쾌 경험” vs “강렬 한 방” 시청자는 52%만 “긍정적” 평가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 게임 참가자 모집 ‘딱지맨’ 등장 ‘미국판 오징어 게임’ 암시 해석도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이야기인 시즌3가 공개 하루 만에 93개국에서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 외신들은 시즌3에 대해 “일차원적이고 불쾌한 경험”이라는 혹평과 “본연의 잔혹한 매력을 발휘했다”는 호평 등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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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의 성기훈(이정재). 넷플릭스 제공

 

엇갈린 평론가들, 냉담한 시청자들

지난달 29일 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6월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 하루 뒤인 6월 28일 전체 조사 대상 국가 93개국에서 TV쇼 부문 시청 1위를 기록했다. 시즌3가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앞선 시즌의 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오징어 게임’ 시즌1(2021)은 넷플릭스 역대 TV쇼 중 최다 시청 1위, 지난해 12월 공개된 시즌2는 역대 최다 시청 3위를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에는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살인 게임과 성기훈(이정재)의 마지막 운명이 담겼다. 시즌1에서 게임의 최종 우승자였던 기훈은 시즌2에서 게임을 멈추려 반란을 일으켰다 실패했고, 시즌3에서 다시 게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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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의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시즌3에 대한 외신의 평가는 엇갈린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캐릭터들이 일차원적이고 예측 가능하다”며 “준호(위하준)가 게임의 무대가 되는 섬을 찾는 과정은 무의미한 서브플롯이며 가면을 쓴 VIP들이 등장하는 장면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혹평했다. 영국 가디언은 “잔혹함이 극심해졌고 폭력은 고문처럼 계속되며, 초기 시즌의 풍자는 사라졌다”며 “볼거리는 있지만 시즌1처럼 날카로운 메시지를 담고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미 연예전문지 할리우드리포트도 “가끔 나오는 몇 마디 통찰을 얻기엔 너무 먼 여정이고, 그 과정 또한 대체로 불쾌한 경험”이라고 평했다. 반면 미 시사주간지 타임은 “마지막 시즌에서 본연의 잔혹한 매력을 발휘하며 강렬한 한 방을 선사한다”며 “돈보다 인간성이 우선되는 세상을 고발하면서 그런 세상을 무심히 즐기는 우리를 공모자로 끌어들인다”고 호평했다.

시청자들의 평가는 다소 냉정하다. 미국의 영화·드라마 평점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비평가들이 매긴 점수인 토마토 지수는 81%였지만 시청자들이 매긴 점수인 팝콘 지수는 52%였다. 시즌1이 토마토 지수 95%, 팝콘 지수 84%로 평단과 대중 모두 호평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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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화·드라마 평점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들과 시청자들이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매긴 점수. 로튼토마토 캡처

 

 

‘미국판 오징어 게임’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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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28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3 피날레 퍼레이드를 열었다. 뉴스1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 완결을 기념하며 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퍼레이드를 벌이고 서울광장에서 팬 이벤트를 열었다. 팬 이벤트에 참석한 황동혁 감독은 “오랫동안 제 모든 걸 바쳤던 작품이 끝나 섭섭하기는 하지만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어서 홀가분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주연 배우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을 촬영한) 5~6년의 여정 동안 많은 추억이 쌓였다”고 회상했고, 프론트맨을 연기한 이병헌은 “우리나라 영상 문화에 가장 큰 획 중 하나를 그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은 시즌3로 완결됐지만 스핀오프(spin off·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를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돼 나온 작품)가 나올 가능성은 적지 않다. 넷플릭스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스핀오프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를 준비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지난해 말부터 나왔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와 넷플릭스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연출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넷플릭스는 미국판 오징어 게임 제작을 공식 인정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시즌3에서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게임 참가자를 모집하는 ‘딱지맨’으로 나오면서 미국판 스핀오프를 암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남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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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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