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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섬의 리듬
알로하페스트, 전통춤·음식·공예로 섬의 정취 전해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25 2025 03:04 PM
26일, 토론토 도심에서 태평양의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멜 라스트먼 스퀘어(Mel Lastman Square)에서 열리는 알로하페스트 토론토(AlohaFest Toronto)는 햇살, 리듬, 따뜻한 환대가 어우러진 태평양의 분위기를 도시 한복판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토론토 지역 훌라 전문 학교인 할라우 훌라 이 카 라(Hālau Hula I Ka Lā)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하와이, 사모아, 타히티, 피지 등 태평양 여러 섬나라의 전통 춤과 음악, 음식, 문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토론토 유일의 폴리네시아 문화 행사다.
축제에는 광역토론토지역을 비롯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형형색색의 의상을 입고 폴리네시아 전통 공연을 선보이며, 하와이 전통의 '알로하 정신'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수공예품, 열대 스타일 의류, 장신구 등을 판매하는 섬 문화 테마의 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하와이 음식도 빠질 수 없다. 포케볼, 파인애플 디저트 등 다양한 태평양 요리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26일 토론토 멜 라스트먼 스퀘어에서 폴리네시아 전통 공연과 음식, 공예를 즐길 수 있는 태평양 문화 축제 알로하페스트가 열린다. 알로하페스트
주최 측은 이 행사가 지역사회와 뿌리를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포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입장은 무료이며, 우천 시에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알로하페스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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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