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CNE에 한국의 맛과 멋 스며든다
  • HotNews 캐나다, 미국산 주류 금지조치 풀까
  • CultureSports 제주 전국체전 10월16일 개막
  • HotNews 퇴역 군용기, 산불 진화에 투입
  • HotNews 국세청 등 해킹 피해자 보상 청구 시작
  • HotNews 살사축제 총격 용의자 기소
  • HotNews 아동병원 직원 성범죄 혐의로 기소
  • HotNews 미국 영주권 수속 한인, 공항서 체포돼
  • CultureSports K-컬처 크루즈 타고 토론토 달군다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핫뉴스

굴 양식에서 생태 복원까지, 암초 부활 프로젝트

85% 사라진 세계 굴 암초… 홍콩, 공항 방파제서 실험적 복원


  •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02 2025 11:09 AM


홍콩에서는 수백 년 전부터 굴 양식이 이어져 왔다. 굴을 채취한 뒤 다시 굴이 붙어 자랄 수 있도록 껍데기 같은 단단한 구조물을 바다에 넣어주는 전통 양식 방식 덕분에, 야생 굴 개체군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었다. 이제 이 양식장은 자연 굴 암초 복원에 필요한 굴과 지식을 제공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CBC 뉴스에 따르면, 전 세계 굴 암초의 약 85%가 이미 사라졌다. 하지만 홍콩의 남은 굴 서식지는 정부로부터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다.

마린 토머스 네이처 컨서번시 홍콩 해양 보전 부국장은 최근 시작된 복원 프로젝트가 이런 상황을 바꾸려 한다고 설명했다. 굴 암초 복원은 식용 목적이 아니라 산호초 복원처럼 야생 서식지를 되살리는 작업이다.

 

스크린샷 2025-08-02 110752.png

홍콩이 공항 방파제에 굴 암초를 복원함에 따라, 수질 정화·어류 산란·해안 보호까지 기대되고 있다. The Nature Conservancy Hong Kong

 

홍콩의 한 복원 프로젝트는 의외의 장소를 선택했다. 홍콩국제공항 방파제 아래 바다다. 이곳에는 실험실과 지역 굴 양식장에서 기른 살아 있는 굴을 심었으며, 지역 최초로 방파제에 살아 있는 굴 암초를 만들려는 시도다. 토머스는 홍콩의 매립지 방파제 대부분이 예전에는 굴 암초가 있었던 곳이어서, 조건만 맞으면 진주강 하구 전역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방식은 캐나다에도 적용 가능성이 있다. 라몬 필게이라 댈하우지대 해양학과 교수는 방파제 위치와 유형에 따라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홍콩과 캐나다 모두, 굴 암초 복원에 대한 인식과 투자에서는 미국에 크게 뒤처져 있다. 미국은 굴 암초가 어류 개체 수를 늘리고 수질을 정화하며 폭풍과 침식으로부터 해안을 보호한다는 점을 인식해 활발한 복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홍콩에서 굴은 오래전부터 건축에도 쓰였다. 굴 껍데기를 태워 석회로 만들어 시멘트의 원료로 썼고, 19세기 번성했던 이 산업으로 인해 대부분의 야생 굴 암초가 사라졌다. 하지만 굴은 식용을 넘어, 수질 정화·어류 산란장 제공·자연 해안 방어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기후변화로 태풍과 해안 침식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그 가치는 더욱 높다.

미국에서는 ‘빌리언 오이스터 프로젝트’처럼 대규모 복원 사업이 활발하다. 뉴욕 항만에는 1억5천만 마리의 굴 유생을 방류해 수질을 개선하고 해안을 보호하고 있다. 메릴랜드 해리스 크릭의 복원 사업은 2,900만 달러가 들었지만, 3년 만에 어획량 증가로 연간 100% 이상의 수익을 돌려받고 있다.

홍콩 공항 방파제의 굴 암초 복원은 재활용 콘크리트와 굴 껍데기, 실험실에서 키운 유생을 활용해 지난해 시작됐다. 팀은 향후 1년간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활착 상황을 관찰한다.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활발한 굴 서식지가 다시 형성될 전망이다.

다니엘 폴리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는 "홍콩 해안의 기본 상태는 굴 암초가 있는 모습"이라며, 굴 암초 복원은 새로운 것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있던 생태를 되돌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홍콩은 현재 생물다양성 전략과 행동계획을 개정 중이다. 토머스는 정부가 해안 생태계 보호를 확대하고 해양보호구역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콩은 중국 수역의 0.03%에 불과하지만, 중국에서 기록된 해양 생물종의 25%가 서식한다. 현재 해양보호구역은 전체 수역의 5%에 불과해, 최소 10%까지 늘려야 한다고 토머스는 말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성베드로 대성전에 새 한국어 음성 안내 04 Aug 2025
BC 산불 급증…하루 만에 134건으로 폭증 02 Aug 2025
남아공, 코뿔소 뿔에 방사능 주입… 밀렵 차단 02 Aug 2025
굴 양식에서 생태 복원까지, 암초 부활 프로젝트 02 Aug 2025
카리브해 부동산 투자로 ‘세컨드 시민권’ 몰린다 02 Aug 2025
여성 전용 데이팅 앱 ‘티(Tea)’, 개인정보 유출 논란 02 Aug 2025

카테고리 기사

fd42c3b91ed5fdeba9e40ea066b7f16ddececab2c812b301f9ed93b84c94b92d.jpg
H

캐나다, 미국산 주류 금지조치 풀까

07 Aug 2026    0    0    0
스크린샷 2026-08-07 155207.png
H

불법 조개 채취 4명에...

07 Aug 2026    0    0    0
사진.jpg
H

"과도한 재산세 인상 억제"

07 Aug 2026    0    0    0
사진.jpg
H

CNE에 한국의 맛과 멋 스며든다

07 Aug 2026    0    0    0
대교.jpg
H

다리는 아름답지만 미국 욕심 지나쳐

07 Aug 2026    0    0    1
화면 캡처 2026-08-07 151330.png
H

퇴역 군용기, 산불 진화에 투입

07 Aug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adobestock_1985654809 (1).jpeg
Opinion
재정보고서 강좌
04 Aug 2026
1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dan-gold-e6hjqab7uea-unsplash.jpg
HotNews

캐나다인 덜 먹고 덜 쓰고 허리띠 졸라맨다

13 Jul 2026
0
20251121-13110199.jpg
HotNews

먹고 살기 힘든데 새차는 큰 부담

14 Jul 2026
0
장관.jpeg
HotNews

조성훈 장관 숙박비용 논란

14 Jul 2026
2
leeanne-berry-3bajoe_fww0-unsplash.jpg
CultureSports

안 쓰는 물건, 어디서 팔까

13 Jul 2026
2
1defdd4b-54c2-4358-afd9-9f8913af1d93.jpg
WeeklyKorea

최상위 포식자 늑대 돌아오자

23 Jul 2026
0
사진.jpg
HotNews

한화오션은 잠수함 대신 잠수정 만들면?

10 Jul 2026
0
스크린샷 2026-07-10 094914.png
HotNews

국세청 오류로 받은 2만5천 불 환급 반환했더니...

10 Jul 2026
0
54kweeiot5alvnv2fepj2z6igu.jpg
HotNews

어머니날 선물로 복권 구입했더니 7천만 불 당첨

22 Jul 2026
0


The Korea Times Daily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대표메일/기사제보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캐나다한국일보의 모든 기사(content)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6 The Korea Times Dairy.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