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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임시 근로자 그만"
폴리에브 "그들이 청년 일자리 빼앗아"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Sep 03 2025 03:24 PM
피에르 폴리에브 연방보수당 대표가 외국인 임시 근로자 프로그램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제도가 저임금 노동자를 대거 유입시켜 캐나다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제한했다고 비판했다.

피에르 폴리에브 연방보수당 대표가 외국인 임시 근로자 프로그램이 국내 청년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지적하며 폐지를 촉구했다. CP통신 사진
3일 미시사가를 방문한 폴리에브 대표는 연방자유당 정부가 청년들을 일자리에서 배제하고 저임금의 외국인 임시 노동자로 대체하는 문제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BC 방송에 따르면, 폴리에브 대표는 외국인 임시 노동자 프로그램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이지 노동자 개인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자유당과 이른바 ‘자유주의 기업 엘리트’들이 이들을 착취해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유당이 올해 외국인 임시 노동자 수를 8만2천 명으로 제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미 10만5천 개의 허가를 발급했다고 비판했다. 만약 향후 6개월간도 같은 속도로 허가를 내준다면 기록을 또다시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자유당 정부는 폴리에브 대표가 제시한 수치가 부정확하거나 불완전한 정보가 포함됐다고 반박했다. 리나 메틀지 디압 연방이민장관 측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입국한 외국인 임시 노동자는 3만3,722명으로, 연간 예상치의 약 4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 10만5천 개의 허가는 이미 국내에 있는 노동자들의 체류 허가 연장이 포함된 수치이며 올해 1~6월 신규 임시 노동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만5,903명 줄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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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