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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3명 중 2명이 과체중
팬데믹 이후 활동량 감소·좌식생활 증가가 주요 원인
- 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03 2025 11:36 AM
캐나다 성인 대다수가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에 있다는 새로운 통계청 자료가 발표됐다.
통계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캐나다 건강측정조사(Canadian Health Measures Survey) 결과를 바탕으로, 18세에서 79세 성인의 68%가 체질량지수(BMI) 기준으로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분류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6년부터 2019년 조사 당시 60%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캐나다 성인 68%가 과체중·비만으로 나타났으며, 팬데믹 이후 생활습관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AP통신
보고서는 팬데믹 기간 동안 신체 활동 감소와 좌식 생활 증가 등 생활습관 변화가 성인 비만율 상승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조사에서는 복부비만이 광범위하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복부비만은 허리와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뜻하는데, 성인 49%가 건강 위험 수준으로 간주되는 허리둘레 기준치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과 비만은 암,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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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