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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사진 공모전 시상식·전시회
화창한 날씨 속 축제 분위기
Updated -- Oct 08 2025 02:47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Oct 06 2025 02:03 AM
레드도어갤러리서
포커스사진협회의 한인 사진 공모전 입상자들의 작품 전시회가 지난 4일 쏜힐 레드도어 갤러리(7780 Yonge St.)에서 열렸다.
화창한 가을 날씨 덕분에 리셉션은 갤러리의 정원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원로 사진 작가 전경수씨와 신복균씨 외에도 입상자 가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순수 예술' 및 '가족'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사진전에는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측은 사진 공모전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인사회의 실력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사진예술의 저변 확대를 통해 한인들의 문화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원로 사진 작가 전경수(앞줄에서 일어선 이)씨가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하 한국일보
입상작: 왼쪽부터 순수 예술 부문 은상(대니얼 임), 가운데 금상(엘런 이), 오른쪽 동상(김채선씨).
가족 사진 부문 수장작.
시상식이 끝나고 수상자들과 함께. 앞줄 왼쪽부터 금병한 포커스사진협회장, 두 번째는 원로 작가 전경수씨, 김명규 본보 발행인, 사진 작가 이경민씨. 뒷줄 왼쪽 첫 번째가 신숙자 부회장, 그 옆은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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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