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제이스 홈경기 티켓 순식간에 매진

Updated -- Oct 09 2025 02:35 PM

AL 챔피언십 토론토서 4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 시리즈 홈경기 입장권 예매가 9일 오전 10시 시작되자마자 매진됐다.

블루제이스는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12일), 2차전(13일), 6차전(19일), 7차전(20일)을 토론토 로저스센터(1 Blue Jays Way.)에서 치른다. 로저스센터는 3만9천 석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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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양키스를 5-2로 물리치고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한 블루제이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AP통신·CBC방송 사진

상대는 시애틀 매리너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승자다.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7전4선승제라서 단 4게임만에 끝날 수도 있다.

9일 오후 현재 티켓매스터에선 블루제이스의 이번 홈경기 재판매(resale) 티켓이 거래되고 있다.

가장 저렴한 입장권은 장당 460달러대에 올라와 있으며 장당 9천 달러가 넘는 티켓도 보인다.

한편 시애틀 매리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디비전 시리즈 마지막 5차전은 10일 열린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