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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노벨경제학상에 캐나다 학자 등 3명

'지속가능한 성장' 연구에 기여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Oct 14 2025 09:18 AM

모키어·아기옹·하윗 수상


2025년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지속가능한 성장' 연구에 기여한 경제학자 3인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조엘 모키어(79), 필리프 아기옹(69), 피터 하윗(79) 등 3인에게 노벨경제학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벨상.jpg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조엘 모키어(79), 필리프 아기옹(69), 피터 하윗(79). 연합뉴스 사진  

 

모키어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를 맡고 있다. 아기옹은 프랑스에서 태어나 현재 프랑스의 콜레주 드 프랑스와 INSEAD, 영국 런던정치경제대(LSE) 교수로 있다. 하윗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현재 미국 브라운대 교수이다.

왕립과학원은 "지난 2세기 동안 세계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뤘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빈곤에서 벗어나 번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올해 경제학상 수상자들은 혁신이 어떻게 더 큰 진보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지 설명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모키어 교수는 '기술 진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전제 조건을 파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역사적 자료를 활용, 어떻게 지속가능한 성장이 뉴노멀이 됐는지 원인을 밝혔다. 지속적인 혁신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단순히 효과가 있다는 것만이 아니라, 그 이유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산업혁명 전에는 이러한 설명이 부족했기 때문에 새로운 발견과 발명을 바탕으로 발전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모키어 교수는 사회가 새로운 아이디어에 열려있고 변화를 허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왕립과학원은 설명했다.

아기옹 교수와 하윗 교수는 '창조적 파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이론'을 세운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이들은 1992년 논문에서 '창조적 파괴'라는 개념을 수학적 모델로 정립했다. 이는 새롭고 더 나은 제품이 시장에 나오면, 기존 제품을 판매하던 기업들은 경쟁에서 뒤처지는 현상을 설명한다.

이 혁신은 새로운 것으로 '창의적'이지만, 동시에 시대에 뒤떨어진 기술을 가진 기업은 경쟁에서 밀려나기 때문에 '파괴적'이라는 논리다.

아기옹 교수는 수상자 발표 후 "개방성은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개방성을 저해하는 것은 무엇이든 성장의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세계 경제에 대해 "미국의 보호주의를 환영하지 않는다. 전세계 성장과 혁신에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유럽에 미국과 중국이 기술혁신을 주도하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노벨경제학상 위원회 위원장 존 하슬러는 "수상자들의 연구는 경제 성장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입증한다"며 "우리는 창조적 파괴의 근간이 되는 메커니즘을 지켜나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다시 정체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스웨덴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의 뜻에 따라 인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노벨상은 지난 6일 생리의학상부터 이날 경제학상까지 올해 수상자 발표를 모두 마쳤다.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12월10일 열린다. 수상자는 증서, 메달, 상금을 받는다. 올해 상금은 분야별로 1,100만 스웨덴 크로나(캐나다화 약 164만 달러)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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