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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배달 재개됐지만
당분간 서비스 지연 등 불가피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Oct 14 2025 02:20 PM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난 14일부터 우편물 배송이 재개됐지만 우편노조가 여전히 순환 파업을 진행하고 있어 당분간 평상시와 같은 정기적인 배달은 기대하기 어렵다.

우편공사 노조가 업무에 복귀했지만 순환 파업을 지속하고 있어 서비스 지연이 불가피할 예정이다. CP통신
순환 파업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는데, 이는 노사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전면 파업(9월25일 시작)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우편공사는 노조의 파업 방식 전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서비스 지연과 불확실성, 물류 적체가 계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서비스 보장 약속은 잠정 중단된 상태다.
노조의 협상 대표 짐 갤런트는 이번 파업이 종료된 것이 아니라 단지 방식이 바뀌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를 통해 서비스 축소와 예산 삭감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국민들이 직접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런트는 우편공사가 최근 제안한 안은 지난 5월에 제안했던 것과 크게 다를 바 없으며, 당시에도 70%의 조합원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일부 사소한 수정 사항은 오히려 노동자에게 불리한 독소 조항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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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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