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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창건씨 별세
전 경남고 동창회 부회장
Updated -- Oct 14 2025 02:22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Oct 14 2025 02:16 PM
교민 이창건씨가 지난 10일 오후 6시10분 토론토 베이크레스트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1세.
지인 이용성씨에 따르면 위암 투병 중이던 이창건씨는 병세가 악화되면서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 이창건씨
경남고, 한국 외국어대 정외과를 졸업한 고인은 LG전자에 입사, 런던지사장을 지냈다.
2003년 1월 이민, 메트로에서 15년간 근무했다.
토론토 경남고 동창회 총무 및 부회장을 지냈고, 한인장로교회에서 집사로 활동했다. 캐나다엔 가족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거주 유족으로는 장녀 소은씨, 차녀 소영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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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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