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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산품 온주·몬트리올 상륙
PAT한국식품 등서 젓갈류 등 홍보·판매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03 2025 03:52 PM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농식품 브랜드가 캐나다 대형 유통망을 통해 본격적으로 북미시장에 진출한다.
코트라(KOTRA)와 팬아시아푸드(PANASIA FOOD LTD)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캐나다 전북특별자치도 특산품 홍보 및 판매전’이 6일(목)부터 13일(목)까지 온타리오와 몬트리올 일대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코트라·팬아시아푸드·PAT한국식품과 협력해 6일부터 13일까지 온타리오와 몬트리올에서 특산품 홍보전을 열고 북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사진 제공 팬아시아푸드
이번 행사는 캐나다 최대 한인 유통망 중 하나인 PAT한국식품 4개 지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타와의 OK마트와 몬트리올 한국식품도 참여해 전북특산품 홍보가 캐나다 주요 거점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 지역에서 생산된 간편식(HMR)과 젓갈류, 특산 가공식품, 스낵, 음료 등 다양한 품목이 소개된다. 특히 현장 시식 행사와 실시간 제품 설명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즉각 확인하고, 판촉 프로모션 가격을 운영해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일(목) 몬트리올 한국식품, 7일(금) 오타와 OK마트에서 각각 홍보 행사가 진행되며, 7일(금)과 8일(토)에는 온타리오 지역 PAT한국식품 4개 매장에서 집중 판촉 활동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특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팬아시아푸드가 현지 유통과 물류를 총괄하고, 코트라가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의 수출 지원과 사업 기획을 담당한다. 각 매장은 시식과 고객 응대,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식품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캐나다 한인 및 현지 소비자 대상 시장 확대, 안정적인 수출 기반 확보, 향후 미국 시장 진출 기반 마련 등 다각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PAT한국식품 관계자는 “캐나다 내 K-푸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브랜드 입지를 북미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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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