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함께 걸어온 28년 발자취 돌아보며”
성인장애인공동체 기념공연·리셉션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03 2025 03:52 PM
15일 구세군 노스욕 교회서
성인장애인공동체가 창립 28주년 기념공연 및 리셉션을 15일(토) 오후 1시30분 구세군 노스욕 교회(25 Centre Ave.)에서 개최한다.
2022년 11월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린 성인장애인공동체 25주년 행사에서 이정례(왼쪽부터)씨, 유홍선 사무장, 박성재씨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1997년 11월 창립된 장애인공동체는 한인 지체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온 단체로, 이번 행사는 지난 28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후원자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미술작품 전시와 무대 공연, 영상 상영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민요·라인댄스·하모니카 합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새로 이전한 공간인 구세군 노스욕 교회에서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체 관계자는 “그간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축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체는 행사와 더불어 후원금을 접수받고 있다. 후원금은 공동체 활동 및 회원 지원에 사용된다. 문의: (416)457-6824 또는 torontokcpcaac@gmail.com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