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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가, 캐나다서 ‘행복한 도시’ 1위

전국 평균 68.7점…여성은 남성보다 다소 높아


Updated -- Nov 06 2025 12:03 PM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06 2025 11:51 AM


캐나다 대도시 가운데 온타리오주 미시사가가 가장 행복한 도시로 꼽혔다. 여론조사기관 레제(Leger)의 ‘해피시티 2025(Happy Cities 2025)’ 보고서에 따르면, 미시사가의 행복지수는 70.3점, 몬트리올은 69.4점으로 모두 전국 평균인 68.7점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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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Leger) 보고서에 따르면 온주 미시사가가 캐나다 대도시 중 가장 행복한 도시로 꼽혔으며, 주택 안정과 생활 여건이 행복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CP통신 사진 

 

보고서는 3만9,800여 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응답자의 49%는 행복 수준이 “변함없다”고 답했고, 28%는 “하락했다”, 23%는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레제는 “캐나다 사회는 여전히 회복탄력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상적 불확실성과 도전 속에서 행복이 다소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령별로는 18~24세와 25~34세 청년층이 가장 높은 행복도를 보였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다. 여성의 행복지수는 69.4점으로 남성(68점)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주카사(Zoocasa)는 레제의 행복지수와 캐나다부동산협회(CREA),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의 주택가격 데이터를 결합해 ‘행복 1포인트당 주택비(Price per Happiness Point)’를 산출했다. 이 지표는 한 도시의 평균 주택가격을 행복지수로 나눈 값으로, 주거비 부담 대비 삶의 만족도를 가늠하게 한다.

주카사의 CEO 캐리 라이센코는 CTV 토론토와의 인터뷰에서 “약 1천 명의 독자 중 절반 이상(52.6%)이 ‘안정적이고 감당 가능한 주택이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며 “행복한 도시의 핵심에도 주거 안정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시사가의 평균 주택가격은 96만9,501달러, 행복지수 70.3점을 기준으로 하면 행복 1포인트당 1만3,788달러였다. 반면 토론토는 평균 주택가격 108만9,918달러, 행복지수 65.8점으로 환산 시 1포인트당 1만6,563달러로, 미시사가보다 행복 ‘단가’가 더 높았다.

라이센코는 “미시사가는 다양성과 문화, 일자리, 교통, 도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며 높은 삶의 만족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몬트리올은 행복지수 69.4점, 평균 주택가격 57만8,900달러로 행복 1포인트당 8,343달러에 그쳤다. 라이센코는 “몬트리올은 임대 문화가 일반화돼 주거비 부담이 낮고, 이는 행복지수 상승에 기여한다”고 분석했다.

주 단위로는 퀘벡주가 72.4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가 66.5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온타리오주는 평균 67.2점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지만, 미시사가, 해밀턴, 브램튼, 오타와, 토론토 등 5개 도시가 전국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라이센코는 “온타리오의 행복 수준은 도시별로 차이가 크다”며 “미시사가는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갖춘 도시”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에드먼튼 등 주택가격이 낮은 지역으로의 인구 이동이 늘고 있으며, 이는 젊은 세대가 삶의 질을 중시하는 현상으로 읽힌다”고 덧붙였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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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Nov, 06, 01:31 PM Reply

    미시사가, 캐나다서 ‘행복한 도시’ 1위???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이 조사 결과를 믿습니까?
    무릇 모든 여론조사는 그 신빙성이 생명인데! 김치맨은 '레제(Leger)' 이란 여론조사 사업체를 믿지 못하겠습니다.
    보세요! 미시사가와 브램톤, 해밀턴이 행복지수 상위권이라구요?
    그 조사에 인도계 캐네디언들이 몰표를 던졌다면 혹시 모를까?
    하긴! 인도인들에겐 그 도시들이 낙원으로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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