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RealtyFinancing 콘도 가격, 전국적으로 하락세 지속
  • HotNews 올리비아(여) 16년 연속 '넘버원'
  • HotNews 허규갑 전 한인회장 별세
  • HotNews 한인 청중들 왜 시도 때도 없이 박수치나
  • HotNews "임신부 코로나 백신 접종해야"
  • CultureSports '정말, 괜찮습니다'
  • HotNews 덕담 나누고 새해 인사
  • HotNews 올해 美 국경서 구금된 캐나다인 200명 이상
  • Immigration 해외 출생 자녀, 부모 시민권 물려받는다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주간한국

MG 오토 세일

싸다고 큰 용량 선택하는 ‘앵커링 효과’

과식 지름길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Nov 16 2025 09:45 PM

용량 커질수록 섭취량도 증가 가격 상대 비교로 판단 흐려져 건강 위해 적게 담고 나눠먹기


대형 할인마트에 가면 엄청나게 큰 봉지에 들어있는 과자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패밀리 사이즈’란 이름이 붙어 있는데, 일반적인 용량보다 가격이 훨씬 쌉니다. 영화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간 용량의 팝콘과 큰 용량의 팝콘을 파는데, 가격은 별반 다르지 않으나 팝콘의 양은 두 배 이상 차이가 나죠. 이런 상황에선 작은 용량의 과자나 팝콘을 사면 왠지 손해 보는 것 같아 큰 사이즈의 과자나 팝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큰 사이즈를 선택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더 많이 먹을까요? 최근 이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었습니다.

 

adobestock_85357605.jpeg

Adobe Stock

 

미국 필라델피아의 영화관에서 평균 28.7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120g, 240g의 통에 무료 팝콘을 제공하고, 영화를 보는 동안 먹은 팝콘의 양을 측정해봤습니다. 그 결과, 큰 통을 받은 사람들이 33.6% 더 먹었습니다. 벨기에에서 평균 20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초콜릿을 무작위로 200g과 600g 봉지로 나눠 주고 TV를 보게 한 다음 이들의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200g 봉지에 비해 600g 봉지에 담긴 초콜릿을 받은 사람들이 두 배 더 먹었습니다.

사람들은 과자나 팝콘을 살 때 항상 가격을 염두에 두고 선택하게 됩니다. 문제는 가격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항상 상대적이라는 것이지요. 즉 비교상품에 비하여 가격이 낮으면 싸다고 느끼는 반면 높으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처음 접한 정보나 숫자(작은 봉지 가격)가 기준점이 되어 그 후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현상을 ‘앵커링 효과’라고 합니다. 마치 배를 고정시키는 닻을 내리듯 사람의 머릿속에 특정 기준이나 숫자, 이미지를 심어 판단의 범위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대형 할인마트나 영화관들은 이런 효과를 이용합니다. 일부러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의 과자나 팝콘을 함께 팔아서 사람들이 필요보다 큰 크기의 과자나 팝콘을 고르게 유도하는 식으로 회사 매출을 올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싸다는 이유로 불필요하게 큰 크기의 과자나 팝콘을 구매하면 결국 더 많이 먹게 됩니다. 그리고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것도 많아집니다.

뷔페에서 접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음식을 담을 때 꼭 접시를 가득 채우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반만 담는 것은 왠지 바람직하지 않은 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접시에 있는 음식은 깨끗이 비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습성으로 인하여 커다란 접시를 사용하면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이해한다면 건강을 생각해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작은 크기의 과자나 팝콘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식사는 작은 접시에 담아 제공하고, 음료수도 작은 잔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가격 문제로 큰 봉지의 과자나 팝콘을 샀다면 작은 접시에 덜어서 나누어 먹는 것이 경제나 건강면에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d4560d3f-1ab0-477b-857c-ef24a2219a3b.jpg

박창범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건강" 관련 기사
연말 과음 후 윗배 아프고 등 통증 땐 ‘급성 췌장염’ 의심해야 과도한 알코올 섭취, 췌장조직 녹여 -- 11 Dec 2025
‘뇌경색 주범’ 경동맥 동맥경화 과도한 목 스트레칭도 주의 필요 -- 11 Dec 2025
‘전기 차단벽’ 세워 심장 이상신호 막는다 “의사 상관없이 일정한 결과” -- 11 Dec 2025
노화의 신호, 흰머리는 왜 생기나... 막을 방법은? -- 11 Dec 2025
아직도 힘겨운 파상풍과의 전쟁 매년 희생 아동만 2만5000명 -- 11 Dec 2025
씻어도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불안 하루 1시간 이상 걱정한다면 ‘강박장애’ -- 28 Nov 2025
“공부 잘하는 약 없어요” ADHD 치료제 오남용 땐 환각·중독 부작용 -- 28 Nov 2025
귓불 주름이 심장질환 신호? 당뇨·고혈압 있다면 검진 도움 -- 28 Nov 2025
“관절 영양제, 연골 재생 효과 없어” “무릎 손상 막으려면 좁은 보폭으로 뛰어야” -- 28 Nov 2025
성장기 아이, 뼈 나이 빠른데··· ‘숨은 키’ 지키는 법 -- 27 Nov 2025

카테고리 기사

화면 캡처 2025-12-16 123551.png
W

겨울 동화 같은 기념 주화 등장

16 Dec 2025    0    0    0
adobestock_1173133520.jpeg
W

연말 과음 후 윗배 아프고 등 통증 땐 ‘급성 췌장염’ 의심해야

11 Dec 2025    0    0    0
adobestock_1830076646.jpeg
W

‘뇌경색 주범’ 경동맥 동맥경화

11 Dec 2025    0    0    0
adobestock_425210994.jpeg
W

‘전기 차단벽’ 세워 심장 이상신호 막는다

11 Dec 2025    0    0    0
screenshot 2025-12-11 at 3.57.17 pm.png
W

노화의 신호, 흰머리는 왜 생기나...

11 Dec 2025    0    0    0
ㅊㅁㄴㅊ.jpeg
W

미식의 출발은 쌀

11 Dec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51215-09123917.jpg
Opinion
관존민비 사상에서 유래?
15 Dec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화면 캡처 2025-11-19 112335.png
Immigration

캐나다, 한국 등에 유학생 빼앗긴다

19 Nov 2025
1
공사.png
HotNews

우편공사 "사실상 파산 상태"

18 Nov 2025
0
시빅.jpg
Car

20세 男 초보운전자 보험료 알아보니

18 Nov 2025
0
화면 캡처 2025-11-18 112711.png
HotNews

캐나다, 글로벌 인재 못 잡는다

18 Nov 2025
1
nicholas-gercken-lwpawvty1nu-unsplash.jpg
HotNews

캐나다 부부 사이 번지는 ‘침묵 이혼’

14 Dec 2025
1
화면 캡처 2025-11-24 125225.png
WeeklyKorea

극 소용돌이, 캐나다 중부 덮친다

24 Nov 2025
0
여권 - 복사본.jpg
HotNews

여권 조금 찢어졌다고 24시간 구금

02 Dec 2025
0
파리.jpg
HotNews

"전쟁나면 캐나다로"

05 Dec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