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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포용적인 서비스 제공"
홍푹정신건강협회, HF케어로 명칭 변경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17 2025 03:08 PM
한국어 등 6개 언어로 상담
홍푹정신건강협회는 지난달 30일 토론토 보태니컬가든에서 열린 행사에서 새 단체명 ‘HF케어’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서비스 파트너, 정신건강 분야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43년 만의 첫 리브랜딩을 함께 축하했다.
홍푹정신건강협회가 ‘HF케어’로 거듭난다. 단체명 변경을 자축하는 HF케어 관계자들. 앞쪽 가운데가 앤드류 정 사무총장. 사진제공 HF케어
HF케어는 광역토론토의 다양한 아시아계 언어 공동체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온 단체로, 이번 리브랜딩은 변화하는 지역사회 요구에 맞춰 새로운 정체성과 전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과정이다.
행사에서 앤드류 정 사무총장은 2026~2029년 전략 계획을 발표하며 HF케어의 새로운 비전과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그는 HF라는 글자가 여전히 ‘건강(Health)’과 ‘행복(Felicity)’을 상징한다며 단체의 뿌리는 유지하지만 ‘케어’라는 단어를 더해 문화적 기반과 개인 중심 접근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중독·정신건강협회 제니퍼 홈즈-와이어 CEO는 “HF케어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문화 기반의 돌봄을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들의 전문성은 정신건강 시스템의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F케어는 한국어, 광둥어, 북경어, 베트남어, 크메르어 등 6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토론토와 마캄 두 곳에서 장기적 정신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F케어는 앞으로도 더 포용적이고 문화적으로 적합한 정신건강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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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