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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차량 절도범들이 노린 먹잇감은?

대부분 SUV·트럭...도요타 라브4 1위


Updated -- Nov 18 2025 04:22 P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Nov 18 2025 11:24 AM

톱10 중 승용차는 혼다 시빅 유일


차량 절도범들이 주로 노리는 차량은 여전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트럭인 것으로 확인됐다.

에키테 어소시에이션(Équité Association)은 지난해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이 도요타의 2021년형 라브4(RAV4)라고 밝혔다.

 

도요타.jpg

지난해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2021년형 도요타 라브4. 도요타(캐나다) 웹사이트 사진  

 

에키테 어소시에이션은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각종 범죄를 연구·분석하는 단체다. 본부는 토론토에 있다.

SUV로 분류되는 라브4는 작년 전국에서 2,080대가 사라졌다. 

라브4가 도난 피해 1위에 오른데 대해 에키테는 "중고차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수익 극대화를 노리는 절도범들의 주 타겟이 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도난 피해 10위에 오른 차량 중 5대는 SUV, 4대는 트럭, 1대는 승용차였다.

유일한 승용차는 2020년형 혼다 시빅으로 지난해 1,797대가 절도범들의 손에 넘어갔다. 톱 10 중 5위.

2∼4위는 2022년형 다지 램 1500시리즈(2,081대), 2020년형 혼다 CR-V(1,911대), 2023년형 포드 F150시리즈(1,833대)였다.

1∼10위에 오른 도난차량은 총 1만5,700대가 넘는다. 대부분 2020년 이후 모델들이다.

2023년 순위에선 도요타 하이랜더가 1위였고 라브4는 5위였다. 

지난해 도난 차량 대수는 전년보다 19% 줄었지만 차량 도난으로 인한 연간 보험청구액은 10억 달러 이상이었다. 

전국에서 차량 도난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온주와 퀘벡주였다. 

절도조직은 온주와 퀘벡주에서 훔친 차량을 항구를 통해 해외로 밀반출하는 것을 일종의 공식처럼 여기고 있다.

연방정부는 도난 차량의 밀반출을 막기 위해 해외로 향하는 화물 등에 대한 조사를 강화,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고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차량 절도를 근절하기엔 갈길이 멀다는 지적이 높다.

 

2024년 캐나다 도난 차량

(자료: 에키테 어소시에이션)

 

     모델                                            도난 대수       타입 

1. 도요타 라브4(2021년형)               2,080대         SUV

2. 다지 램 1500 시리즈(2022년형)   2,018대          트럭

3. 혼다 CR-V(2020년형)                   1,911대          SUV

4. 포드 F150시리즈(2023년형)         1,833대         트럭

5. 혼다 시빅(2020년형)                    1,797대         승용차

6. 지프 랭글러(2023년형)                 1,491대         SUV

7. 셰볼레/GMC 실버라도/                 1,192대         트럭

시에라 1500시리즈(2006년형)        

8. 도요타 하이랜더(2022년형)         1,141대          SUV

9. 도요타 툰드라(2024년형)             1,129대          트럭

10. 렉서스 RX시리즈(2023년형)       1,124대          SUV

 

 

 

www.koreatimes.net/자동차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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