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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의사들 "검안사 수술 허용 반대"
온타리오·앨버타주 "잔료 접근성 개선"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Nov 18 2025 03:10 PM
안과 의사들이 현재 검안사의 진료 범위를 벗어난 일부 수술 및 레이저 시력 교정 치료를 허용하려는 주정부들의 계획을 진행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CP통신에 따르면 니나 아후자(Nina Ahuja) 캐나다안과학회 차기 회장은 수술은 의사의 손에 남아 있어야 한다며, 겉보기에 사소해 보이는 시술이라도 검안사에게 넘기는 것은 환자에게 '200%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온타리오와 앨버타 주정부가 검안사에게 일부 안과 수술 권한을 허용하려는 계획에 안과 의사들이 환자 안전을 이유로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CP통신
두 직업 모두 눈을 전문으로 다루지만 검안사는 학부 교육 후 4년제 전문 학위를 취득한 1차 안과 진료 제공자이다. 반면 안과 의사는 학부 교육 후 최소 9년 이상의 의학 훈련을 거친 외과 의사이자 안과 질환 전문의다.
아후자 회장은 온타리오주와 앨버타주 정부가 검안사들과 협력하여 진료 범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이같이 대응했다. 양 주정부는 이 변경이 안과 진료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온타리오주 보건부 장관 대변인은 이 변경으로 검안사가 국소 마취 하에 경미한 사무실 내 시술을 수행하고, 레이저 치료를 이용해 백내장 및 녹내장을 관리하며, 진단 검사를 처방하고 개방각 녹내장을 독립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앨버타주 검안사협회는 2020년에 경미한 레이저 치료, 주사, 그리고 사마귀 제거와 같은 표피 시술 및 수술을 포함하도록 진료 범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앨버타주 1차 및 예방 보건 서비스부는 지난달 확장 계획에 대한 지지를 발표했으며, 현재 검안사 협회와 협력하여 제안된 변경 사항을 확정 짓고 있다고 밝혔다.
검안사들은 해당 시술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기 전에 레이저 및 간단한 수술 검사를 통과하고 감독 하의 임상 실습을 완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앨버타주 보건부는 검안사협회가 환자 안전 고려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제안을 개선하려는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나 그것이 무엇을 수반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앨리슨 스콧(Allison Scott) 캐나다검안사협회장은 변경 사항에는 망막 수술과 같이 수술실에서 진행되는 시술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콧 회장은 검안학과 학생들이 제안된 시술,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및 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훈련을 받고 있으며 교육 수준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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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