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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 등에 유학생 빼앗긴다
비자발급 축소 탓 유치 경쟁서 밀려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Nov 19 2025 03:25 PM
독일·아랍에미리트, 외국학생 '우대'
캐나다가 유학생 유치 경쟁에서 다른 나라에 뒤처지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유학생 모집 온라인 플랫폼 어플라이보드(ApplyBoard)의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등 주요 영어권 국가들이 유학생 수를 줄이는 반면 한국, 독일,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토론토 센테니얼칼리지는 유학생 감소로 많은 프로그램을 축소했다. 센테니얼칼리지 웹사이트 사진
캐나다는 최근 2년간 유학생 수를 크게 줄이며 대학과 전문교육 기관에서 재정 적자와 감원, 프로그램 축소 또는 폐쇄가 이어졌다.
올해 캐나다는 신규 유학생 비자를 14만 건만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작년 대비 54%감소한 숫자다.
연방정부는 지난 4일 새 예산안을 통해 향후 3년간 신규유학생 수를 절반으로 줄일 계획을 발표했다.
메티 바시리 어플라이보드 CEO는 장기적으로 유학생이 인재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간과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 외국인 학생 근로 허용 시간을 늘리고 재정 요건을 완화하며 졸업 후 취업 기간을 연장하고 모집을 확대했다. 이 조치로 목표 학생 수 30만 명을 계획보다 2년 빨리 달성했다.
독일도 유학생 우대 정책을 강화하며 등록 학생 수가 4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UAE는 장기 체류를 목표로 10년 거주권을 제공하고 유학과 체류 제도를 간소화했다.
보고서는 교육을 경력과 직접 연결하고 학생 지원과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이민 정책을 명확히 한 국가들이 포괄적 가치를 제공하며 글로벌 지도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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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Redback ( y2k28**@gmail.com )
Dec, 08, 06:21 PM Reply캐나다 정부가 그 만큼 치밀한 계획 없이 유학과 이민을 추진한 결과의 부메랑이 이제 나타나고 있는 것이고,.그동안 정부는 비자장사 대학은 비싼 유학생 학비받아 호위호식 했지요.. 대학들의 재정난 호소가 그 반증이며 교육의 질보다는유학생 유치에 열일한 결과니 누구에게 하소연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