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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지역서 캐나다인 피해 발생
이스라엘 정착민, 국제 활동가 공격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Dec 01 2025 04:06 PM
CP통신에 따르면 연방외교부가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West Bank)에서 캐나다 시민이 부상을 입은 사건을 확인하고 영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주말 이스라엘 정착민이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팔레스타인 비무장 민간인 보호 단체 ‘언암드 시빌리언 프로텍션 인 팔레스타인(Unarmed Civilian Protection in Palestine)’은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팔레스타인 주민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던 캐나다인 1명과 이탈리아인 3명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사건이 예루살렘 인근 예리코(Jericho) 부근에서 지난달 30일 새벽에 발생했으며, 피해자들이 발로 차이고 주먹으로 가격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요르단 서안 지구 난민 캠프에서 팔레스타인 실향민들의 귀환을 요구하는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AP통신
단체는 정착민들이 태양광 패널을 파괴하고 양을 훔쳤다고도 전했으며, 이러한 형태의 공격은 최근 2년 사이 훨씬 더 빈번하고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지적했다.
연방외교부는 극단주의 이스라엘 정착민이 저지른 폭력 행위를 강하게 규탄한다는 입장을 내고, 일부 이스라엘 각료들이 주장해 온 팔레스타인 영토 합병 논의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캐나다가 팔레스타인인을 겨냥한 극단주의 정착민 폭력과 관련해 네 차례 제재를 부과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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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