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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학생 절반 이상, 수학 기준 미달
교육장관, 학습 지원 체계 전면 검토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Dec 03 2025 11:10 AM
CTV뉴스에 따르면, 폴 칼란드라(Paul Calandra) 온타리오 교육장관이 학생 학습 지원 방식을 전면 검토할 새로운 자문단을 임명하고, 표준화 시험 체계를 평가할 전문가 자문단도 출범시킬 계획이다. 칼란드라 장관은 최근 발표된 학생 표준화 시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칼란드라 장관은 시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읽기와 쓰기, 수학의 성적 개선 속도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학은 6학년 학생 절반과 9학년 학생 42%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교육품질·책임성 사무국(EQAO, Education Quality and Accountability Office)은 칼란드라 장관이 가을 초 발표를 미뤘던 최신 시험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장관은 발표를 늦춘 이유가 결과를 깊이 분석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폴 칼란드라 온타리오 교육장관이 학생 학습과 표준화 시험 체계를 전면 검토하기 위해 외부 자문단을 임명할 계획이다. CP통신
칼란드라 장관은 EQAO 시험을 폐지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은 아니라고 평가하면서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장관은 표준화 시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험 결과는 더 자주, 신속하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새 자문단 임명자는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칼란드라 장관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는 이유가 지난 50~60년간 책임을 맡아온 인력이 스스로를 평가하면 최선의 답을 얻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검토는 교사 준비 과정과 교사 및 학부모에게 제공되는 자료까지 평가하는 포괄적 검토가 될 예정이다.
칼란드라 장관은 이번 성적 부진과 관련해 교육 위원회 기능 부실도 지적했지만, 정부의 휴가 기간 이전에는 위원회 역할을 변경하는 법안이 제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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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