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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TTC 요금 안 오른다
상한제 도입...매월 47회 이용 후 무료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Dec 08 2025 11:47 AM
CTV뉴스에 따르면 토론토시는 2026년 9월부터 TTC에 요금 상한제(fare capping)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시장이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소개했다.
요금 상한제는 한 달 동안 47회 이용 시 나머지 운임을 자동으로 면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7회 이용은 현재 성인 월간 정기권과 동일한 횟수다.
차우 시장은 요금 상한제를 통해 이용자가 선불로 월간 정기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이용 횟수가 충분하지 않아 정기권이 비효율적인 상황에서도 과금 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현재 성인 월간 정기권 가격은 156달러, 시니어와 청소년은 128.15달러로, 모두 선불로 지불해야 한다. 새 제도는 사전 비용 없이 이용한 만큼만 결제하도록 설계됐다.
자말 마이어스(Jamaal Myers) TTC 의장은 요금 상한제가 토론토 시민의 대중교통 요금 지불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평가했다. 차우 시장과 TTC 이사회는 이번 조치와 더불어 3년 연속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토론토시는 2026년 9월부터 TTC에 요금 상한제를 도입해 한 달 47회 이용 시 나머지 운임을 면제하고 요금을 동결한다. CBC
요금 동결로 인해 단일 프레스토 교통카드 이용 요금은 성인 3.30달러, 청소년 2.35달러, 시니어 2.25달러로 유지된다. 요금 상한제 도입 비용은 TTC 2026년 예산 290만 달러, 시 예산 60만 달러가 소요된다.
요금 상한제는 프레스토, 직불카드, 신용카드 결제 이용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되며 성인·시니어·청소년 요금 모두 포함된다. 상한제는 매월 초에 초기화된다. 차우 시장은 2027년 예산에는 한 달 40회 상한제를 계획하도록 TTC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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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