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한인회 60주년 자축하며 건배
송년 갈라 성료...차우 시장 등 참석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Dec 08 2025 03:32 PM
수익금은 역사기념관 건립에
토론토한인회의 이번 송년 갈라는 한 차례의 음향사고, 뒤늦게 나온 저녁식사를 제외하곤 대체로 무난하게 진행됐다. 화보 9일자 온라인판에
한인회가 창립 60주년을 자축하고 역사기념관 건립비용 마련을 위해 주최한 갈라는 6일 한인회관에서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인회 갈라에 참석한 교민들이 60주년을 축하하는 건배를 하고 있다. 이하 사진 한국일보
오후 5시45분 칵테일 리셉션에 이어 본격적인 행사는 오후 6시30분 김예원씨의 이중언어 사회로 시작됐다.
팝소프라노 김한나씨가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한 후 한복 차림의 김정희 한인회장이 환영사를 했다.
이어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 ◆마크 카니 총리(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대독) ◆김영재 토론토총영사 ◆김연아 상원의원(영상) ◆아딜 샴지 온주의원 ◆릴리 쳉 토론토시의원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등이 한인회와 한인사회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각 축사는 우려와는 달리 길지 않았다.
다만 행사 초반부에 사회자가 정치계 인사들과 총영사를 소개할 때 영어로 "박수는 모든 초대손님을 호명한 후 나중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음에도 호명할 때마다 박수가 터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김정희 회장이 한인회관에 역사기념관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후 올리비아 차우 시장이 무대에 올라 축사를 했다. 원래 차우 시장의 순서는 김연아 상원의원 다음이었으나 행사장에 늦게 도착하면서 뒤로 밀렸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이 한인회 갈라에서 한인회 창립 60주년에 대한 축사를 하고 있다.
행사장 분위기는 조성훈 온주 관광문화장관의 건배 제안으로 무르익었고 오후 7시30분 각 테이블에 애피타이저가 올라왔다. 그러나 정작 식사는 오후 8시40분부터 서빙돼 250달러의 입장료를 낸 참석자들 사이에서 "너무 늦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선택 메뉴는 비프, 연어였다.
이밖에 경품추첨, 디자이너 김예인씨의 역사기념관 설명, 경매, 감사패 수여, 노래(조연재), 댄스(류준희) 등의 순서도 있었다.
이날 조명과 음향은 비교적 훌륭했지만 류준희군의 댄스 공연 때 음악이 끊기는 사고가 일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감사패는 한인회를 적극 후원해온 조준상 센추리21 한인부동산 대표, 구자선 평화식품 대표, 그리고 자원봉사로 애쓴 김철제 한인회 이사에게 전달됐다.
갈라는 팝소프라노 김한나씨의 노래 '아름다운 강산'으로 마무리됐다.
갈라의 수익금은 역사기념관 건립비용으로 사용된다. 결산 공개 날짜는 미정이다.
김정희 한인회장이 갈라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