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생활용품 판매 행사 중 '와르르'
  • HotNews 브래드포드, 한인사회에 지지 호소
  • International '트럼프 지우기' 나선 경합지 공화당 후보들
  • International 불법체류자 잡으려고 5세 아이 탄 차에 총격
  • International '네팔 대홍수' 실종자 5,000명 사망 처리 수순
  • International 트럼프 "한국·북한 전쟁도 내가 막고 있다"
  • HotNews 李 "댓글 소통 조롱당한 노무현 떠올라"
  • HotNews "경찰이 시민 향해 총 쏠 수 없다"
  • Opinion “퇴직 후 명절 안부전화 딱 1통만 와”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핫뉴스

토론토 행사장 누비는 이 사람

특급 사회자로 유명한 김예원씨


Updated -- Dec 16 2025 11:47 AM
  • 최이지수 인턴기자 (media2@koreatimes.net)
  • Dec 12 2025 03:47 PM

토론토영화제 배우 통역으로도 활약 국제적 이벤트에선 한-캐 가교 역할


 

 

 

"관객도 기자도, 다 이분들 때문에 오신 거잖아요. 저는 그냥 대신 전해드리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토론토에서 행사를 경험해본 이라면 사회자 김예원(영어명 Jennifer Ye Won Kim)씨의 활기차고 또렷한 진행을 한 번쯤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김예원씨는 토론토 한인·다문화 행사 현장에서 대형 무대를 안정적으로 이끄는 전문 사회자이자 국제 행사 통역으로 신뢰를 쌓아온 인물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서도 매해 통역자로 활동하며 지역 커뮤니티를 잇는 목소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till 2025-12-03 125939_1.148.1.jpg김예원씨가 지난 10월 한인장학재단의 '솔 갈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일보

 

김예원씨는 지난달 2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관객들이 동요하지 않게 하는 일이 사회자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순간의 상황으로 관객 경험이 변하지 않게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무대에 선다”고 말했다.

 

스크린샷 2025-12-11 101544.png2013년 세계 피겨선수권대회 당시 김연아(왼쪽)의 인터뷰를 통역한 김예원씨. Skate Canada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시작은 우연같은 운명이었다. 김예원씨는 피겨와 김연아 선수에 대한 애정으로 2013년 세계 피겨선수권대회에 미디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온타리오 런던에서 열린 대회에서 그는 우연히 김연아 선수 옆에서 통역을 맡게 되었다. 김예원씨는 "그때 받은 자신감,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이 지금까지 활동들의 기반과 밑거름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한인대축제(Toronto Korean Festival), 기업 행사, 문학·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무대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토론토에서 가장 신뢰받는 진행자로 성장했다.

 

still 2025-12-03 125939_1.122.2.jpg김예원(왼쪽 끝)씨가 토론토영화제 때 배우 한소희·전종서의 통역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일보

 

올해 TIFF의 공식 프로그램 ‘Close Up’ 시리즈에서 배우 한소희·전종서의 통역을 맡은 그는 통역의 핵심을 타이밍이라고 설명했다.

유명 배우·감독과 관객을 잇는 자리이기에 "농담을 했을 때 빨리 번역해야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사전 영화 관람을 통역의 필수 조건으로 꼽는다. “영화제에서 4편의 영화를 한다고 하면 시작 전에 4편을 다 본다”는 말처럼, 작품의 용어·문화적 맥락·고유명사를 미리 분석해 통역의 정확도를 높인다.

캐나다 행사 특성상 스크립트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김예원씨는 행사 흐름 구성·리서치·대본 작성까지 대부분을 직접 맡는다. 예기치 못한 상황 대응력 역시 그의 강점이다. 올해 한인대축제에서 관객이 실신한 상황에서도 그는 공연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 안전 조치를 우선하는 판단으로 현장을 정리했다. 다수의 관객이 상황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진행은, 현장 관계자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사례다. “기억에 남지 않는 진행이 제일 좋은 진행”이라는 그의 철학이 그대로 드러난 순간이었다.

 

still 2025-12-03 125939_1.225.1.jpg김예원씨가 본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 한국일보

 

토론토에서 활동하며 느낀 가장 큰 보람에 대해 김예원씨는 “다양한 문화권이 각자의 정체성을 지키며 공존하는 도시 분위기”를 꼽았다. 한인 행사가 타민족 관객에게도 자연스럽게 열리고 있으며, 다른 민족의 축제에도 시민들이 같은 마음으로 즐긴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국 작가와 캐나다 독자를 잇는 토론토국제작가축제(Toronto International Festival of Authors)에서는 “작가님들의 질 높은 말씀과 한국적인 이야기들을 통역할 때 가교 역할”을 깊이 체감한다고 말했다.

후배들에게는 “완벽한 자리를 기다리기보다 할 수 있는 일부터 먼저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김예원씨 역시 처음에는 자원봉사로 현장을 누비며 경험을 쌓았고 이 과정이 커리어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피겨선수권대회 자원봉사를 시작했을 때 렌트카를 빌려서 런던에서 토론토까지 왔다"며 "친구의 기숙사에서 신세를 졌지만 그냥 하고 싶어서 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김예원씨는 다양한 창작자와 협업하는 네트워크를 만들고 더 넓은 영역을 탐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코로나 기간 동안 진행했던 한국전쟁 참전용사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는 촬영을 모두 마쳤음에도 당시 함께하던 제작진이 팬데믹 이후 각자의 일터로 돌아가면서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다. 김예원씨는 “이런 경험 때문에 더욱 창작자들이 서로 연결되고 지속적으로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현재는 사회와 통역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컨텐츠 제작에 대한 열망 역시 꾸준히 품고 있으며 언젠가 다시 작품을 완성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태어난 그는 1남1녀 중 첫째이며 온주 런던 웨스턴대학교, 웨스턴대 아이비 비즈니스 스쿨(MBA)을 졸업했다. 현재 개인 웹사이트를 통해 행사 문의 및 협업 제안을 받고 있다.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핫뉴스

최이지수 인턴기자 (media2@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아들·딸 효도보다 여기가 100배 좋아" 11 Feb 2026
한인 청중들 왜 시도 때도 없이 박수치나 16 Dec 2025
토론토 행사장 누비는 이 사람 12 Dec 2025
동짓날 맞아 ‘팥 나눔 행사’ 11 Dec 2025
부모 21% “연말 선물에 조부모 도움받아” 11 Dec 2025
국경서비스국, 올해 마약·무기·밀수 대대적 단속 11 Dec 2025

카테고리 기사

d89c4adf-d8d1-4eb5-b534-57567c479ff4.jpg
H

"경찰이 시민 향해 총 쏠 수 없다"

10 Oct 2026    0    0    0
5f71afcc-6309-44c2-a469-cbfd7e53267e.jpg
H

생활용품 판매 행사 중 '와르르'

10 Oct 2026    0    0    0
7895856e-adb9-4381-a4a6-5007533d0625.jpg
H

李 "댓글 소통 조롱당한 노무현 떠올라"

10 Oct 2026    0    0    0
20106d03-9809-4479-9b4e-7384a64b6432.jpeg
H

‘우주 택배’ 꿈꾸는 누리호

09 Oct 2026    0    0    0
8a378330-0ce0-47e6-a814-70b5078d3018.png
H

“새 AI 모델 더 저렴하게”

08 Oct 2026    0    0    0
1bbc2390-44fa-46cc-9a3b-f31fe070c747.jpg
H

“김민석·정청래 욕해주는데 5000원”

08 Oct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60928-08095512.jpg
Opinion
이재명 큰 인물되기를
27 Sep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대학.jpg
HotNews

아이비리그 코넬대, 집단 성폭행 사건에 발칵

23 Sep 2026
0
사진2.jpg
HotNews

40대 한인, 시계 팔려다 3인조 폭행에 중상

21 Sep 2026
0
campus-profile-windsor-01.jpg
HotNews

다른 학교는 고전하는데...

24 Sep 2026
0
엘지 올인원 세탁기capture.jpg
CultureSports

“이걸 왜 따로 샀을까?”

25 Sep 2026
1
사진.jpg
HotNews

"넓고 쾌적하고 없는 게 없다"

17 Sep 2026
3
캐나다돈2  cp통신.png
HotNews

"생활비에 보태려고" "빚 갚으려고"

08 Oct 2026
1
허경2.jpg
HotNews

'허가네' 허경 사장 별세

02 Oct 2026
1
커머.jpg
HotNews

H마트 커머점 17일 오전 10시 오픈

14 Sep 2026
1


The Korea Times Daily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대표메일/기사제보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캐나다한국일보의 모든 기사(content)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6 The Korea Times Dairy.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