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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불문 감기·독감 환자 늘어"
백신 접종 안했다면 가정의·약국서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Dec 12 2025 02:51 PM
보건부 "연말 가족모임 앞두고 유의해야"
캐나다 전역에서 독감 유행이 심상찮다.
연방보건부는 독감(인플루엔자)과 관련한 검출 사례, 집단 발병, 입원 건수가 모두 크게 늘었다고 보고했다. 당국은 특히 노인과 어린이 등 취약 계층이 현재 유행하는 독감에 더욱 영향을 받고 있으며, 휴가철 가족 모임을 앞두고 확산 가능성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과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프리픽 이미지
한인사회에서도 독감, 감기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욕 한인약국 관계자는 감기와 독감 환자가 나이를 불문하고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독감 백신 수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부족했으나 현재는 대부분이 접종이 완료돼 충분한 수량이 확보돼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예방접종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약국 쏜힐점 관계자는 독감 환자 증가가 크게 체감되진 않는다고 전했다. 독감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심해 타미플루 처방이 필요한 경우를 의미하는데, 최근 타미플루 처방 건수는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어린이 환자의 경우도 계절적 요인으로 환자가 전반적으로 늘었지만 독감 환자 증가폭은 크지 않았고, 감기 환자만 평소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약국에서도 독감 백신 공급은 충분하며 대부분 접종을 마친 상태라 수요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백신 수요도 감소했으며, 접종은 주로 고령층이나 한국 및 해외로 여행을 가는 교민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본보는 한인 가정의들의 환자 추세를 알아보기 위해 김진영 가정의, 이승준 가정의, 조재훈 가정의 측과 통화했으나 답변을 받지는 못했다.
신훈용 가정의와 조충연 가정의는 여러 차례 시도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닿지 않았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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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