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전기차 리베이트 16일부터
  • HotNews 원로 이상웅씨 별세...향년 96세
  • HotNews 은행·온주 관공서 등 휴무
  • HotNews 실협, 건물자산 한인사회 환원 시동
  • HotNews 요크데일몰, 저가 브랜드 입점 막아
  • CultureSports K팝을 클래식으로...
  • HotNews 웨스트젯·에어트랜잿도 쿠바노선 운항중단
  • CultureSports 캐나다 13위, 한국 14위
  • HotNews '비비큐치킨' 운영에 관심 있다면...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오피니언

트랜스 마운틴 송유관 확장사업

No Return River, The Trans Mountain Pipeline Expansion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Dec 17 2025 03:53 PM

서광철(토론토)


서광철.jpg

서광철(토론토)

 

지난 4월 연방 총선거 유세 중 몬트리올 지역의 '로리에-세인트 메리’선거구에서는 두개의 이색적인 선거 포스터가 2피트 간격으로 나란히 붙었다.

하나는 자유당 후보 '스티븐 길보Steven Guilbeault’의 것,  다른 포스터는 녹색당(Green Party) 후보 '딜런 맥스웰’ 것이었다. 이색적이었던 것은 녹색당 포스터였다. 

 

길보.png

스티븐 길보 연방문화장관은 연방정부와 앨버타주정부의 송유관 협약에 반대하면서 지난달 사임했다. CP통신 사진  
 

"자유당 후보 길보에게 투표해주세요. 그에게 투표하는 것은 녹색당에 표를 주는 것과 같습니다(‘Please, vote for Steven Guilbeault is also voting Green’). 

길보는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녹색당과 같은 견해를 가졌기 때문에 카니(Carney)가  총리가 되면  기후 대책을 옹호할 것으로 믿었다. 길보는 지난 트뤼도 정부에서는 환경장관을 지내며 자유당 정권의 탄소세 정책을 강력히 옹호했다. 

카니가 연방총리 취임 직후 탄소세를 폐지했을 때도 길보는 몬트리올 지역구에서 재출마를 선택하며  카니를 지지했고, 카니의 연방 내각에서는 정체성·문화장관(Canadian Identity and Culture Minister)직을 수행했다. 

길보는 지난 11월27일 연방정부와 앨버타주가 체결한 에너지 파이프라인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 대한 강한 비판 입장을 표명하고 장관직을 사임했다. 

그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0년간 정부가 이뤄낸 기후 환경 진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마크 카니 총리 취임 이후 본인이 환경장관 재임시 추진했던 주요 기후 환경 정책이 철회되었거나 철회될 위기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각에서는 물러나지만 몬트리올 지역구의 하원직은 유지한다.

국제사회는 인간이 배출한 온실개스에 따른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파리협정(2015년)을 통해 지구 평균 기온 상승 억제를 논의해왔다. 그 핵심 내용은,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에 비해 섭씨 2도 이내로 억제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섭씨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는 협약이다.

그러나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집권 기간에 두 차례, 2017년과 2025년, 미국을 파리 기후협정에서 탈퇴시켰다. 이는 보호 무역주의와 결합된 에너지 자립 정책으로서 경제적 국익을 우선으로 둔 것이다. 온실개스 배출량 세계 1위인 미국의 탈퇴로 전 세계 온실개스 배출량이 늘어나고 다른 국가들의 감축 노력에 부정적인 도미노 효과를 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는 앨버타 오일산업에 위협이 되었지만 동시에 캐나다 오일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시켜 앨버타는 에너지 확립을 위해 연방정부와 '트랜스 마운틴 송유관 확장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다.  

최근 실시된 캐나다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인구의 절반인 50%가 이 파이프라인 건설에 찬성했다. 현재 미래 에너지 대결이 석유에서 전기로 전환하고 있지만 캐나다의 여론 조사만 놓고 볼때는 석유와 전기는 50% 같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석유는 여전히 산업의 기초 원료와 수송 분야의 핵심 연료로서 중요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각국의 에너지 정책은 재생 에너지와 전기를 기반으로 한  시설(Infrastrual)구축이 가속화, 결과적으로 석유 영향력의 감퇴와 전기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시 말해, 장기적으로 볼 때 석유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겠지만 미래 에너지 시장의 주도권은 재생 에너지 기반의 전기 시스템으로 넘어간다는 결론이다.

 

스미스.png

대니엘 스미스(왼쪽) 앨버타주총리는 지난달 마크 카니 연방총리와 서해안 송유관 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P통신 사진   

 

이에 불구, 앨버타주 대니엘 스미스 총리의 시대에 역행하는 "석유의 붐" 주장은 그곳의 석유자원을 경제적 번영의 핵심 동력으로 간주하고 송유관(파이프라인)을 건설, 석유를 태평양 건너 아시아까지 수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파이프라인이 이에 반대하는 모든 장애요소를 극복하고 건설된다 할지라도 완성되기까지는 최소 5년 내지 7년 후, 대략  2030년 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때쯤 되면 현재의 추세로 보아 한국, 일본, 중국 등 극동 주요 국가들의 에너지 시장은 재생 애너지 기반으로 전환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한 송유관은 가치가 떨어져 매우 비싼 투자로 전락될 운명이다.

 

파이프2.jpg

앨버타주 송유관. 소셜미디어 사진 

 

스미스 주총리와 거대 석유회사들의 합작 작품에 청신호를 준 자유당 정부의 양해각서는 기후 온난화 환경 변화 미래를 우려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는 충격적인 정책이다.

인간은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불행하게도 산업의 발전은 인간의 행복을 제한한다. 

내년도에는 미래에 대한 합당한 투자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

"지구 환경보호는 후세를 위한 미래에 대한 투자다."

(2025년 12월14일) 

 

www.koreatimes.net/오피니언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서광철 칼럼" 관련 기사
소설 '인간의 굴레'를 해부한다(2) 신체결함에 대한 급우들의 조롱 극복 -- 15 Nov 2025
소설 '인간의 굴레(Of Human Bondage)'를 해부한다 서머싯 몸(Maugham) 지음...인간성의 성찰 촉진 -- 12 Nov 2025
트럼프 관세압박과 더그 포드 온주총리의 반격 김남수 경제시평 -- 27 Jan 2025
TD은행 총수에 한인 선임과 강화된 돈세탁 방지법 은행들 법 위반하면 상상초월 벌과금 부과 -- 03 Oct 2024
김남수 경제시평 금융지식 교과편입은 저출산 처방전 -- 22 Jul 2024
김태완의 모기지 칼럼(65) 유가 2불 시대의 모기지 -- 30 Jun 2022
콘도를 렌트줄 때 집주인이 알아야 할 6가지 허진구의 부동산 스마트(2) -- 10 Feb 2022
기다림의 비용은 비싸다 토론토 집값 한 달에 평균 $25,000씩 올라 -- 10 Feb 2022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3차 세계대전의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들 07 Jan 2026
트랜스 마운틴 송유관 확장사업 17 Dec 2025
쿼바디스,캡틴 캐나다(Quo Vadis,Captain CANADA) 01 Dec 2025

카테고리 기사

6f0374d9-2e3f-4ee5-872d-99d2a5fb640b.jpg

‘1년 생존율 95%’

05 Feb 2026    0    0    0
잠수함.jpg

캐나다는 내우외환 중

05 Feb 2026    0    1    0
adobestock_389557054_.jpg

온타리오 호숫가에서

05 Feb 2026    0    0    0
christin-hume-hcfwew744z4-unsplash.jpg

블록을 통한 자기표현과 소통

02 Feb 2026    0    0    0
화면 캡처 2026-01-30 091235.png

하버드(Harvard)대 찾아가기

29 Jan 2026    0    1    0
adobestock_336067790.jpeg

책의 귀소본능

28 Jan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잠수함.jpg
Opinion
캐나다는 내우외환 중
05 Feb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c9cfbffe-254b-4c59-85ce-002ce31f9039.jpg
Feature

'노인 성지' 탑골의 몰락

24 Jan 2026
1
정의선2.jpg
HotNews

현대차, 방산 협력 위해 캐나다행

26 Jan 2026
0
콘도.jpg
RealtyFinancing

"콘도가격 5년 안에 오른다"

26 Jan 2026
0
화면 캡처 2026-01-27 104421.png
HotNews

포드, 중국산 EV 입장 바꿔

27 Jan 2026
2
6bf38a3f-671f-4f04-832f-0b0d1e7cd196.jpg
CultureSports

개인 전용기 타고 '초호화' 올림픽 참가

07 Feb 2026
0
화면 캡처 2026-01-13 101716.png
Immigration

"캐나다서 학비·생활비 8만 불 썼는데"

13 Jan 2026
1
장관.jpg
HotNews

"2035년까지 잠수함 4척 인도 제안"

04 Feb 2026
1
에어.jpg
HotNews

에어캐나다, 승객에 1만5천 불 배상

15 Jan 2026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