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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홈런왕, 블루제이스 입단
오카모토 가즈마, 4년 6천만 불에 계약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Jan 05 2026 08:02 AM
일본프로야구에서 3차례 홈런왕에 오른 내야수 오카모토 가즈마(일본)가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 3일 MLB닷컴 등은 "오카모토가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6천만 달러(이하 미화)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프로야구 홈런왕 출신 오카모토 가즈마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했다. 연합뉴스 사진
블루제이스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AP통신은 "계약금 500만 달러, 첫 해 연봉 700만 달러이며 이후 3시즌은 연봉 각 1,600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1996년생인 오카모토는 2015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했으며 11시즌 통산 홈런 248개, 717타점, 타율 0.277을 기록했다.
2020년과 2021년, 2023년 등 3차례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홈런왕에 올랐고, 올스타에 6번 선정됐다.
3루수를 주로 보며 1루 수비도 가능한 우투우타 오카모토는 2025시즌에는 왼쪽 팔꿈치 부상 여파로 69경기에만 나와 타율 0.327, 홈런 15개, 49타점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에 져 준우승한 블루제이스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1루를 맡고 있기 때문에 오카모토는 3루수로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
블루제이스는 지난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17승을 거둔 코디 폰세를 비롯해 딜런 시즈, 타일러 로저스 등 투수진을 보강한 데 이어 오카모토까지 데려오며 전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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