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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AI 헬스케어로봇 733’ 공개
AI·로봇·헬스케어 융합 시장 공략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Jan 10 2026 08:18 AM
‘로보틱스 원천기술’ 업그레이드
바디프랜드가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한층 진화한 웨어러블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였다. 이를 계기로 AI,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가 융합된 K헬스케어로봇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바디프랜드가 ‘CES 2026’에서 처음 공개한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은 발목 회전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바디프랜드 제공
10년 연속 CES에 참가한 바디프랜드는 CES 2026에서 넓게는 글로벌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피지컬 AI에 포함되지만 틈새시장으로 분류되는 헬스케어로봇으로 새로운 미래산업을 제시했다. CES 2025 혁신상 수상작인 AI 헬스케어로봇 733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제품이 스스로 일어나고 앉으며 사용자의 착석과 기립을 돕고, 근골격계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체의 사지 움직임을 능동적으로 확장시키는 게 바디프랜드의 로보틱스 원천기술인데, 올해는 여기에 ‘발목 회전’까지 추가했다. 바디프랜드는 CES 2026에서 기능을 강화한 733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로봇들의 움직임을 군무 퍼포먼스로 연출해 시선을 붙잡았다.
올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내 센트럴 홀에 전시관을 마련한 바디프랜드는 아직 출시 전인 마사지베드형 ‘파밀레’ 신제품과 소형 마사지기 신규 브랜드 ‘바디프랜드 미니’ 등을 포함한 총 21종 40개 제품을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람객 앞에 내놓았다.
아울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AI 기능들도 전시관에서 처음 선보였다. 센서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마사지 종류를 추천하는 ‘다빈치 AI’가 대표적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은 이미 국내 마사지의자 시장의 약 50%를 점유했고, 해외 실적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시장의 판도를 바꿔가고 있다”며 “누구나 집에서 깊은 마사지를 받고, AI가 분석한 생체신호를 토대로 최적의 설루션을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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