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반려견이 씹은 장갑, 화재로 이어져
리튬이온 배터리서 불길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09 2026 01:50 PM
8일 오타와 가정에서 반려견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집주인이 공개한 영상에는 반려견이 소파 위에서 검은색 스키장갑을 씹는 모습이 담겼다. 장갑에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충전되는 발열 장치가 포함돼 있었다.
개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배터리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고 곧 불길이 발생했다. 다행히 반려견은 화재 직후 안전하게 물러났다.
이날 오전 9시7분께 모니터링 업체에서 화재 사실을 신고했다. 소방대는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1층 돌출 창문(bay window)에서 심한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것을 발견했다.
소방대는 빠르게 화재를 진압했고, 집 안에는 반려견 외에는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 반려견은 다치지 않았으며 불길은 인근으로 번지지 않았다.

오타와 가정에서 반려견이 리튬이온 배터리 장갑을 씹어 화재가 발생했다. 오타와소방청 사진
오타와소방청은 이번 사건을 경각심을 주는 사례로 소개하며, 리튬이온 배터리가 손상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손상, 구멍, 압착, 잘못된 취급으로 심각한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민들에게는 반려동물과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배터리 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배터리나 장치가 손상되거나 팽창, 과열, 오작동을 보이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안전하게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www.koreatimes.net/핫뉴스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